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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미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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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미펜(clomiphene citrate)은 먹는 배란 유도제이다.
클로미펜이 30년전에 소개된 이래 불임환자가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으로 되어있다.
클로미펜은 약이 싸고 먹기가 쉽고 주사배란유도제 같이 의사가 주의 깊게 보지 않아도 되는 안정성이 높은 약이다. 클로미펜의 상품명으로 클로미드와 세로펜이 있다.

약리작용

  • 클로미펜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하게 생긴 유사체이다.
    우리몸의 호르몬 총사령부인 뇌하수체는 어떤 호르몬이 떨어지면 그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한 자극 호르몬을 만들어 호르몬 상승을 지시한다.
    즉 난소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떨어지면 난소의 배란과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상승을 위해 뇌하수체에서 FSH(난포자극호르몬) 호르몬이 많이 방출된다.

    클로미펜은 뇌하수체에서 에스트로겐을 조사하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에스트로겐이 뇌하수체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우리몸에 에스트로겐이 없는 것과 같은 정보를 뇌하수체에 계속 심어준다.
    따라서 뇌하수체는 FSH호르몬을 계속 방출하게 된다.
    이렇게 방출된 FSH호르몬은 난소에 가서 난소를 자극하여 난포가 계속 성장하게 한다.

    클로미펜은 반감기가 5일정도 되고 복용후 6~8 주 후에도 혈중에서 체크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오랫동안 체내에 남는다 해도 임신하여 생길수 있는 기형은 아직 보고된바 없다.

복용방법과 부부관계

  • 클로 미펜은 한알에 50mg 이다. 첫번 약을 복용하는 것은 50mg한알씩 5일간 복용하게 된다
    복용의 시작은 월경 3, 4, 5 일째에 시작되는데 주로 월경 5일째 부터 9일째 까지 복용한다. 약을 먹고 월경10일째 부터 배란 소변 키트로 LH호르몬을 체크한다.
    배란소변 키트 사용이 귀찮으면 월경 제 10일째 부터 18일째 까지 이틀에 한번씩 부부관계를 갖게 된다.
    월경이 35일 이상으로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하루에 2알(100mg), 혹은 3알(150mg) 까지 5일간 사용할 수있다. 과거에는 4알(200mg), 5알(250mg) 까지 사용 했었으나 모든 임신이 3알 (150mg) 미만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4알 이상은 쓰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고 그 이상이 필요할 경우에는 클로미펜(1~2알) 과 주사배란 유도제와 같이 쓰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임신률

  • 원인미상의 불임 여성에서 클로미펜 복용에 의한 임신률은 6% 정도로 보고 되었고 배란장애의 여성들에 있어서는 임신률이 10%정도로 보고되어 있다. 또한 클로미펜과 자궁내 인공수정(IUI)을 같이 시도한 경우 임신률은 8~10% 로 조사되었다. 클로미펜은 높은 배란률을 보이지만 착상율은 그렇게 많이 높이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 이유로는 클로미펜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하게 생긴 유사체로써 자궁내막이나 자궁경부에서 안티 에스트로겐 작용을 하여 내막과 경부 점액의 상태를 좋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궁경부의 점액이 배란시기와 다른 점액상태를 보이게 되며 정자가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한다. 또한 자궁내막의 증식 (두터워짐)을 방해하여 착상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클로미펜을 복용한 여성이 임신에 실패시 월경의 양이 많이 줄었다고 얘기하는 여성들이 종종 있다.
    클로미펜을 복용한 경우 경부를 우회하여주는 자궁내 인공수정을 같이 시도하여 임신률을 높여주게 된다.

부작용

  • 주사배란 유도제에 비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복용시 아랫배 불편함(6%) , 유방의 불편함 (2%), 구역질 구토(2%), 두통(1%)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다태임신이나 과배란자극 증후군의 발생이 생길수 있으나 그 빈도는 미미하다.
  • 앞에서도 말했듯이 자궁경부와 내막에 항에스트로겐 작용이 있어서 배란시기에 자궁경부 점액이 마를수 있고 자궁내막이 두터워지지 못할수 있다. 따라서 클로미펜은 배란은 잘일어나나 착상에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 얘기하는 의사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