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1차 실패 후 2차 하려고 하는데 과정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성별:   생년: 1975
  직업: 방송, 연예, 예술   날짜: 2017-08-16
  병력:
164cm, 61kg, A형
  상담:
우선 조언 주시는 의사 선생님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만나이 42세 이구요 미국 워싱턴 디씨 한 클리닉에서 시험관 일차 실패 햇습니다. 임신한적 없구요 적극적으로 노력한건 육개월도 안되지만 나이가 잇어 시험관 시작해습니다.
생리기간이 짧은 24-26일정도 되구요 항상 짧앗던것 같아요. 마흔 넘은 후로는 생리기간 및 양도 줄어 삼일정도만 출혈잇고 나머지 이틀은 드랍만 보입니다.
일차 과정은 피임약 삼주복용 후 생리시작 삼일후 부터 과배란 후 9개 난자 채취. 미세침으로 7개 수정란 오일 배양. 육일인가 하는 마지막 날에 다 도태되고 남은거 두개. 두개 바이압시로 세포 일부 떼내서 염색체 검사 햇으나 비정상 나와서 폐기해서 이식도 못하고 끝났습니다. 처음부터 의사 선생님은 특별히 이렇게 하라 지시나 조언 없이 저랑 남편이 나이가 잇으니 염색체 검사 할까 물어봤더니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해서 일차를 마무리 했는데요 이 방법이 물론 안전하긴 하지만 제가 이식도 못해서 넘 침체해 잇으니 이차도 제가 하자는 대로 의사가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전 전문의의 의견이나 권고하는 방법을 믿고 따라가고 싶은데 말이죠 제 몸 상태를 아무래도 의사선생님이 더 잘 알고 그걸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선생님은 좀그런면에선 믿음이 안갑니다. 좋은 분이시지만요.
제가 수정란이 나이대비 안나온것도 아니고 이식도 못하고 끝나 넘 허무하다라고 하소연 햇더니 역시 제 생각대로 이번에는 염색체 검사를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염색체 이상 잇으면 착상은 물론 임신 되도 유산 확률이 높다라는 말씀을 들어서, 삼일배양 해서 이식해 보는게 어떠냐고 햇더니 또 별 이렇다할 의견 없이 그럼 그러자 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평생 첨으로 피임약을 나름 오랫동안, 삼주정도 복용햇더니 소화불량 및 다른 부작용이 심해서 다른 방법 없냐 햇더니 이번엔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생리전 복용하자고 하십니다. 알아보니 이것도 부작용 만만찮던데요. ㅠㅠ
어쨋든 제가 문의드리고 싶은건,
1. 삼일배양 배아 아님 오일 이상 배양한 포배기 이식중 어떤게 나을까요? 제 생각은 수정란 질이 좋은걸로 자연 이식 하고 혹 오일배양 이상해서 남는게 잇으면 염색체 검사도 다시하고 냉동 했으면 하는데요.
2. 염색체 이상은 난자가 타고난것인지 아니면 성숙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인지요?
미국에서 하려니 비용이 넘 만만치 않아 두번째에는 너무 간절해서 여기저기 조언이 절실합니다. 바쁘신데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최 정윤 님
이렇게 진지하게 질문을 해오셨는데 제가 답변을 늦게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앞으로 이 사이트를 다시 살려보려고 합니다마는 조금 시간이 걸릴것으로 사료됩니다.
정말 제가 한국에서 보는 여성의 대표적 문제점을 다 말씀을 해주셨습니다.제가 보는 환자의 2/3가 35세이상이고 40세 이상도 많습니다.그분들이 다 최 정윤님 과 같은 문제로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 시험관을 하고 있습니다.사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서 여성들이 아이를 낳는 가임 기간도 늘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임신에 제일 중요한 역활을 하는 난자의 Fertility poltential은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요새 결혼이 늦어지거나 아이를 늦게 낳으려고 하는 여성들에게는 담은 10알이라도 냉동을 해놓을 것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며칠전에 미국 텍사스의 엘파소에 사시는 여성의 어렵게 우리 병원에서 임신을 하고 아기 심장 heart beats만 확인을 하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월경이 25일 정도로 짧아지는 것은 월경 주기에서 고온기가 짧아지기 때문입니다.즉 배란 이후의 기간이 짧아지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월경이 길어지면서 점차 뜨믄뜨문 해집니다.
1.추천을 해드리는 방법은 수정란 좋은 것으르 많이 이식을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PGS검사를 하면 좋지만 그것 보다는 좋은 난자 채취와 좋은 수정란을 많이 만들어 이식을 여럿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PGS를 해서 통과를 하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PGS를 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검사후 이식을 못하는 것 보다는 수정란 숫자가 적을 때에는 조금 이식수를 늘려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런 전략은 다태임신을 유도한다고 볼수 있는데 중간에 도중하차를 하는 임신도 있겠지만 만삭까지 가는 것도 있을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PGS는 하는 것도 좋지만 어찌보면 의사나 병원의 View point에서만 바라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염색체 이상은 난자와 정자가 만날때 일어나게 됩니다.남편 정자의 23개의 염색체와 여성 난자의 23개의 염색체가 합쳐져 46개의 인간 염색체를 가진 생명체가 되는 것이지요.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23개 중에 1개가 다른 쪽으로 더 끌려가는 경우가 생깁니다.잘 생기는 염색체가 21번이나 18번 입니다.21번은 다운이라고 부르고 18번은 에드워드라고 부릅니다.다른 염색체들도 이런 염색체 하나가 많은 Trisomy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더기 무섭다고 장 못담는다" 이건 아니지요. 사실 정상의 수정란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그래서 모양이 좋은 수정란 3알 정도를 이식 받는 것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텍사스 엘파소로 떠나신 분도 42세 이셨으며 PGS 하지 않고 그냥 시험관을 진행했었습니다.
너무 늦게 답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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