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절개술을 간절히 원하구잇어요.
  성별: 여   생년: 1978
  직업: 기타   날짜: 2005-07-26
  병력:
냉증세
  상담:
올해 28살이 되는 미혼여성입니다.
결혼생각이 전혀 없구 아이를 낳구 싶다는 맘은 더더욱
없는 사람이지요. 헌데 요즘 의학기술이 한창 발달한
세상 아닙니까? 간단한 시술과 적은 비용으로 불임수술을
할수 잇는 좋은 세상에 왜 저만 그런걸 못하게 되는지
정말 미치겟어요...솔직히 법적으로 불임수술이 안된다는건
들어 알구 잇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원한다면 해주는게
불임수술인데 저는 이렇게나 하길 원하고 어린아이의 나이두 아닌 어른인 제가 저 혼자 생각하고 인생을 결정하는 나이인데 왜 산부인과 의사들은 하나같이 안된다고만 하는지
뭣때문인지 정말 멀르겟네여...20살 초반에는 참 나의 아이를 갖고 싶엇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죠.
하지만 남자들을 하나둘 사귀다 보니까 남자들에게 대해
저주를 하게 되엇숩니다. 이유는 남자들이 저를 그렇게나
원하지 않고 임신을 시키고 싶지 않아하는지 이제야 알앗다는 겁니다. 제가 얼굴은 이뿌다고들 하고 성격두 착한편이라서 남자들이 좋아하겟지 하고 믿고 만낫느데 그건 모두
거짓이엿던 겁니다. 저의 뭘 보구 단순 만남의 목적으로
만낫다느 거지요. 저의 어느 점두 사랑하고 잇지 않느거에여. 아무리 오래 사귄다고 해두요...정말 실망스럽구
제 자신이 어디가 못낫는지 다시한번 보게되고ㅡ,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거 같거등요. 저는 사람의 눈빛을 보구 생각을 잘 읽기 떄문에 왠만큼 압니다.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구 이제 두번 다시 남자는 쳐다보지두 않을거구요.
구래서 사람이 살다보면 어케 잘생긴 남자를 안보구 안사귀겟습니까? 게다가 저는 성격이 활발한 편이라서 나두 몰르게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에게 말을 걸구 톡톡만지게 되구
사귀게 됩니다. 언제 재수없는 성폭행을 당할지 멀르는게 세상일인데 저에게 그런일이 안일어난다고 뭐가 보장하겟어요. 그걸 예방하는 방법은 오로지 복강경(나팔관절개술)이라는 불임수술뿐이건만 산부인과는 내맘은 눈꼽만치두 이해못한채 제가 얼마나 속이 터지면 의사님 앞에서 눈물을 다 흘리며 예기를 해두 막무가내 안되요라구 한마디만 하고 병원에서 내쫒아버리는거에여. 난 어케합니가? 부모동의서나
남편동의서가 잇으면 된다는데 부모님은 제가 장녀거등요.
당근 안된다고 펄펄 뛰실테구 당장에라두 아빠성격에는
시집보내버릴거 같구 난 너무 싫구여, 이런 제맘좀 알아주세요. 어케 해야할런지 멀르겟어요. 솔직히 산부인과는
절 인격무시하는거 같습니다. 의사에게 직접 날 인격무시하냐구까지 말햇는데두 전혀 듣지두 않더군요. 인격무시루
고발하구 싶습니다. 그 산부인과 의사들 고발하구 싶어요.
서울지역의 병원들두 하나같이 똑같네요. 글타구 전국에
잇는 산부인과 의사들을 모두 고발할수두 없는거구요.
어케해야할런지 제발 도와주세요ㅕ,.
  답변:
옛날에 예비군 훈련을 받을때에 정관을 묶으면 훈련을 빼주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이때에 총각들도 아무 생각이 없이 정관을 묶었는데 이들이 세월이 지나고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가지려고 병원에 와서 다시 정관을 푸는 수술을 받는것을 봤습니다.여성중에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기가 있으므로 자신을 있는 아기만을 잘 기르겠다고 난관을 묶는 여성들을 몇명 봐왔습니다.그들도 세월이 지나면서 난관을 묶은것을 후회하더라구요.저는 여기에서 세월에 따라 그당시 가장 절대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세월이 지나면서 바끠고 있음을 많이 느꼈습니다.지금 성에서 자유롭고 임신에서 피해갈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시는 군요.그러면 이런 난관절제와 같은 영구 피임 방법 보다는 피임약을 쓰던가 콘돔과 같은 일시적인 방법은 안될까요?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