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이후 생리가 이상합니다.
성별:
여
생년:
74
직업:
교사
날짜:
2005-09-06
병력:
키168. 몸무게56, 혈액형 A
상담:
결혼4년차인데, 그동안 3번의 인공수정, 1번의 폴립제거수술, 2번 시험관아기를 했는데 그동안 생리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원래 생리양이 많은 편이라서 약 3일간은 많은 양의 생리가있고 보통 4-5일간 생리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런데, 폴립제거수술이후 생리양이 확줄었고, 첫번째 시험관때 두개의 아기집까지 봤는데 성장속도가 느려서 인공유산 수술을 했습니다. 그 이후 생리양이 더 줄어 약 2일이면 생리가 끝나고 그나마 양도 적습니다.
이번 8월에 2차 시험관을 했는데 2차 피검에서 194가 나온후 3차에서 154로 피검 수치가 떨어져 생리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생리가 이상합니다. 처음부터 아주찐한 갈색혈이 아주 역겨운 냄새와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살덩어리 같은 분비물도 나오고요. 착상했다가 자연유산된 상태라서 생리양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생리양도 아주 적습니다. 아랫배 전체가 아픈 생리통과 시작된 생리가 2일만에 거의 끝났습니다. 빨간색의 생리는 아주 조금밖에 안나오고요.
1.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몸에 이상이 생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저희 부부는 원인이 없는 불임인데, 이렇게 생리가 적고 이상한 상황에서도 자연임신이 가능한지 궁굼합니다.
3.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이런 자연유산상태에서 하나도 쉬지않고 직장생활을 계속해도 무리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온몸이 다 아픈것 같기도 하고...
4.혹시 제가 임신을 못하는 것이 교사라는 직업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교사들도 다 임신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개인에 따라서 장시간 서서 수업을 하고 배에 힘을 주면서 크게 소리르 지르고 많이 뛰어 다니니까 임신이 어려운게 아닌가 합니다. 착상기가 지나서 이정도의 직장생활이나 가벼운 달리기 운동이 임신을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요?ㅋㅋㅋ
5.마지막 질문입니다... 제가 배란통을 느끼는데, 주로 새벽녘에 배란통이 있는데 한번 시작되면 족히 3-4시간 지속됩니다. 언제 배란이 되는 걸까요. 배란통이 시작되면서 배란이 되는건지 아님 배란통이 끝난 후 배란이 되는 건지..
하여간 언제 부부관계를 갖는 것이 임신확률을 높일까요??ㅎㅎㅎ
자세한 상담 부탁드리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답변:
많은 질문을 해오셨네요.되도록 성실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결혼 4년차라는 것은 어려운 임신보조 시술을(시험관아기 와 같은) 마다할 시기는 아닙니다.나이가 들면(대체로 30대이고 30대후반에 더욱 확실히 나타남) 월경의 양이 줄어듭니다.이것은 자궁내막의 상태가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생리때 냄새가 심하다면 감염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열이 있거나 월경이 끝나고 냉이 많다든지 하면.
1.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2.자연임신을 기다리는 것은충분하셨습니다.물론 어려운 시술을 할때에 실패를 해도 쉬는 동안에도 되도록 자연임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3.직장 생활은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다만 직장의 시간을 조금 줄여서 아기를 갖는 노력에도 조금 쓰시기 바랍니다.
4.교사의 특성이 있지만 그정도는 임신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되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아기를 갖는데 노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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