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까요?
성별:
여
생년:
1962
직업:
자영업
날짜:
2006-06-23
병력:
상담:
한국에 차병원에서 올해 3월에 시험관 1차 실패
(난자 3개 채취 1개 이식),
미국에서 클로미펜 3번 실패 했습니다.
한국에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미국에서 2차 시험관을 하려는데
한국에서 시험관 1차 시술 한것을
미국의사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말하면 ... 복잡해 질까봐........
말해야 하나요? 말하면 도움이 될까요?
미국 의사님은 난자가 3개 채취되면 이식을 못할지도 모른다고 그러시고...적어도 6개는 나와야 한다느니...
나이도 많다고 ...투덜대시고...
또다른 질문은...제가 뜨거운 사우나에서 찬물 뜨거운물을 오가는것을 좋아하는데..배란시기나 착상시기에 사우나에 가는게 악영향을 주는지요?
포기하고 기다렸다 한국에 나가야 하는건지..나이는 많고
시간은 없고....감사합니다.
답변:
임신이 안되신다니 마음이 아픕니다.더욱이 다시 미국에서 임신을 위한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시는 중 의사가 나이가 많고 난포의 숫자가 적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난포가 많이 없는것은(있는것 갖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인데 그리고 임신이 안되는 것은 난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수태력이 떨어져서 인데 negative인 말씀을 많이 들으신다니 그 마음 이해가 되며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지금 차병원에서 하신 실패한 내용을 주치의 선생님한테 말씀 드리는 것이 별로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약 실패를 하는 경우 채취된 난자를 비교하며 별로 좋은 의미의 말씀을 하지 않으시리라는 생각입니다.지금의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는 없겠습니다.저는 이와같이 난포의 숫자가 적고 여성의 나이가 많은 경우 배란유도를 해도 3알 미만의 난자가 채취가 예상이 되는 경우에는 하나라도 똑똑한 놈을 뽑고 양질의 수정란이 하나라도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일전에 파주 근처에 있는 전방의 군인의 부인이 계셨는데 난자의 숫자가 2알 미만이었고 월경도 불규칙 하고 임신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는 케이스 였는데 계속 2-3개월간 호르몬 요법을 하면서 기다렸고 환자는 따라주었습니다.환자가 배란유도를 했을때에 3알의 난자를 채취하였고 수정란은 2알을 이식을 하였는데 임신을 하였습니다.임신을 확인하기 전 2-3일전에 출혈이 있어서 임신이 안닐것이라고 실망을 했었는데 의외로 임신이 되셨습니다.이런 경우 환자도 의사를 믿었고 저도 계속 독려를 하면서 끝까지 왔던것이 유효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이런 얘기 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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