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성별:
여
생년:
1962
직업:
전산직
날짜:
2006-08-04
병력:
상담:
1차 시험관 올해 3월 차병원에서 실패후
미국에서 2차를 8월에 시도하려고 피임약 23일째 먹고있습니다.
첫째 질문은 이식후에 옆으로 눕거나 배를 바닥에 대고
누워도 괜찮은지요? 그냥 반듯이 누울때 두 다리를 올리고 누워도 괜찮은가요?
둘째 질문은요....
미국의 경우는 미세수정과 부화조화술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시험관 시술이 들어가기 전에 남편과 부인이 같이 결정해서 싸인을 해야 합니다.
시술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미리 결정을 해야한다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일단 남편의 정자가 세번검사 결과 모두 정상이어서 미세수정은 필요가 없는것이라 여겨지는데 맞는지요?
부화조화술은 나이가 많아서 해야할것 같아서 한다고 생각중이구요.
나이가 많으니 불안하고
둘다 다 선택해야하는것이 확률이 좋은것인지요?
답변:
미국에서 시험관아기 준비중에 있으시군요.1차 시험관아기 시술을 차병원에서 받으셨으나 안타깝게도 임신이 되지 않으셨군요.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이식후 자세는 편히 가져도 됩니다.수정란이라는 것이 거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가벼운 점과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자궁이 대체로 두가지 유형으로 되었습니다.자궁의 전굴이라고 해서 앞을 보고 절을 하듯이 구부리고 있는 형이 있으며 후굴은 등배운동을 할때에 뒤로 몸을 젖히듯이 뒤로 누워있는 모양입니다.이런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처음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때에는 전굴이 되어 있는 여성(대부분의 많은 여성들이 전굴임)에게 있어서 이식할때에 엎으리고 엉덩이를 든 자세 (Knee-Chest position)로 이식을 하고 한동안 엎드려 있게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때에는 의사는 편하게 이식을 할수 있으나 이식을 받는 환자가 너무나 불편하기 때문에 그냥 누워서 이식을 받게 한것입니다.이렇게 두가지 자세로 이식을 했어도 임신률에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좀더 편한 자세로 하게 된 것이지요.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있는 자세가 편한 자세이므로 저는 이식을 하자마자 무픞 밑에 삼각대를 넣어서 누은 상태에서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취하게 해줍니다.
2.미세수정을 권하는 이유는 미세수정이 남성의 정자의 문제만으로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Non-Male factor라는 것은 난자의 알껍질이 너무 두텁던가 딱딱하다던가 하면 수정률이 떨어질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 남성의 정자에 이상이 없어도 미세수정을 하게 됩니다.또한 보조 부화술은 수정란의 알껍질이 너무 두터우면 알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착상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알껍질에 홈을 내어 잘 벗겨지게 해주는 시술을 말합니다.이것은 여성의 나이가 많을수록 일어나는 확률이 크므로 일단 신청을 해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이번에 임신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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