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스테론 주사약과 단각자궁에 대해...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기타
날짜:
2009-12-25
병력:
상담:
선생님..이식후에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고 좌약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주사와 좌약중 어떤것이 흡수에 안정적인가요?? 만약 둘다 장단점이 있다면 주사와 질정을 병행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가끔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봤거든요..그리구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엉덩이에 놓을때 전 예전에 신랑이 놔줬기 때문에 엉덩이가 뭉치고 멍이 들어서 한군데만 놓지 않고 위치를 옮겨가며 놓았었습니다. 근데 지방이 많은 즉, 살이 많은 부위에 놓으면 흡수가 안된다는 얘기가 있떤데 정말 그런가요? 통증이 심해서 신랑이 살이 많은부위에도 놓고 그랬었거든요..혹시 그것땜에 실패한건지 궁금해서요...글구 주사약용량도 1.5cc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사람은 2cc맞기도 하던데 용량이 많을수록 더 착상에 유리한거 아닌가요??
제가 단각자궁이라 쌍태아를 임신하면 한명 유산시켜야 한다던데 차병원은 쌍태아의 유산시술은 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그럼 단각자궁의 경우도 유산시술을 하지 않으시나요?? 제가 왼쪽 나팔관이 뚫려있는데 그럼 자궁이 왼쪽부분만 있다고 보면 되나요? 그럼 이식할때도 왼쪽부분에 치우쳐서 초음파도 왼쪽을 주로 보면서 이식하게 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중요한 질문을 모아서 해주셨군요.
각 항목마다 나누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주사는 근육주사입니다.따라서 지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피하 지방 밑에 있는 근육에 놓는 것이기 때문이지요.그런데 주사제는 프로게스테론을 기름에 개어서 만들기 때문에 근육주사를 맞게 되면 이 기름이 잘 풀어지지 않아 근육질 속에 남으면 딱딱이 만져지는 것이 한동안 가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그리고 하루 한번 맞으면 하루종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주사를 맞는 것이 편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리고 프로게스테론의 효과가 잘 나타나는 방법입니다.만약 용량이 더 필요할때에는 50 mg/ 1 cc.75 mg/1.5 cc,100 mg /2 cc로 의사의 판단하에 맞게 됩니다.용량을 한없이 늘린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한정된 토앵에 비료를 한없이 준다고 토양이 비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2.질 좌약은 자신이 하는 방법으로는 편리한 방법입니다.주사는 누가 놔 줘야 하지만 질좌약을 쓰는 경우 혼자 할수가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그런데 이 방법은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계속 일부가 흘러나와 신경이 쓰인다는 것입니다.매일 좌약을 넣게 되겠지만 조금씩 흘러나오고 또 사람마다 흡수가 다를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주사는 누구나 맞아도 일정하게 몸으로 들어가 주는데 질 상피세포의 흡수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혈중에서 프로게스테론 농도를 체크해보면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또한 이식을 하고 피검을 하게 되는 시기에 가까이 오게 되면 질에서 출혈이 시작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이것은 임신 여부를 떠나 계속 갈색 분비물이 생기면 계속 넣는 좌약이 흡수가 방해 받을 것입니다.따라서 좌약을 쓰다가 주사로 바꾸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3.제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종합비타민을 드시라고 했을때에 하루 한알만 드셔야 합니다.두알씩 드시면 과량의 부작용이 심각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비타민 에이와 같은 영양소가 몸에 과부화가 되면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게스테론을 한없이 높이는 것은 안됩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쓰시기 바랍니다.
4.단각자궁은 초음파로 보면서 수정란 한알만 이식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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