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취후 프로기노바 복용에 대해..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기타
날짜:
2010-03-23
병력:
상담:
선생님 제가 채취 직전에 내막두께가 8.7나왔는데요..전에 폴립제거차 자궁내시경 두번한 경험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내막이 많이 안좋아있을거라고 하면서 채취후 바로 프로기노바 하루에 2알씩 피검때까지 계속 먹게 나왔는데요..
채취후 3일후에 이식할땐 내막이 11까지 올라가있더라구요..이건 채취후부터 먹은 프로기노바때문에 두꺼워진것일꺼라 생각드는데 맞나요??
전에 내시경할때도 냉동이식후~피검때까지 복용한 프로기노바 하루 3알때문에 폴립이 많이 생겨서 결국 실패하고 내시경했던거였거든요..근데 과배란해서 채취후 이식할때는 보통 프로기노바 처방안하고 프로게스테론만 처방하던데 프로기노바를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는건가요?또 폴립이 생길가봐 염려도 되더라구요..글구 이번엔 작은 내막종까지 있기 때문에 혹시 거기에도 영향주지 않을까 염려도 되구요...이식후에도 내막이 계속 두꺼워져서 폴립까지 생길 염려는 없나요? 정말 내시경으로 손상받은 내막표면이 많이 좋아져서 착상에 유리한건가요? 채취후에 내막이 얇아질까봐 처방하는 경우도 있던데 그런건 프로게스테론만으로는 못막나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의 상태를 정확하게 몰라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난자를 채취한후에 자궁내막은 증식기에서 분비기로 넘어가게 되며 이때에는 착상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자궁내막의 두께가 사실 배란전 보다 조금더 두터워집니다.이것은 자연배란주기에 일반적으로 초음파 소견에서 보이는 소견입니다.그러나 분비기에는 주로 프로게스테론이 올라가 있으며 에스트로겐(프로기노바와 같은 호르몬들)의 수준도 어느정도는 올라갑니다.프로기노바와 같은 에스트로겐 농도는 배란 직전에 피크를 이루고 배란이후 5-7일에 다시 올라가게 되지만 배란 직전보다는 다소 낮은것이 일반적인 여성의 호르몬 레벨입니다.배란이후에 프로기노바를 먹어서 자궁내막을 두텁게 하는 것은 그리 착상에 도움이 되는 자궁내막의 두께라고 보지는 않습니다.자궁 내막의 두께를 재는 것은 배란 직전과 배란시기 아니면 이식 시기에 재게 되는데 이때의 프로기노바의 작용은 그리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때에는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이 중요합니다.착상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비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단지 프로기노바(에스트로겐)를 올리는 것은 그리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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