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막종에 대해..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기타   날짜: 2010-03-04
  병력:
  상담:
선생님..제가 1월 중순에 배란후에 배란된 그자리에 물혹같은게 3cm생겼었어요...병원에선 저절로 없어진다면서 생리하면 없어질거라고 햇엇는데 2월에 생리하고 나서도 없어지질 않고 1.6cm까지 줄어들은 상태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요...크기가 작아서 건드릴수도 없고 이젠 그 안에 물이 아니라 매우 끈끈하게 돼있어서 뺄수있는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더이상 줄지 않을거라고 폐경기까지 간다고 하더라구요...글구 이젠 단단해진게 더이상 줄지도 않고 내막증이 됬다고 하더라구요..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배란된자리에 갑자기 생긴것이 이렇게 아무 처치도 할수 없는 상태로 내막증이 될수도 있는건가요? 난소기능이 떨어질거라고 얘기하던데 혹이 생겨있는 난소가 셤관할때 주로 난자가 채취되는 쪽이라서 매우 걱정이 되네요...이럴줄 알았으면 처음에 컸을때 아예 물빼는 시술을 받았으면 난소기능에 영향도 안주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물빼는 시술을 받으면 그 조직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가요? 아님 최소한의 혹만한 크기는 남아있는건가요? 내막증은 셤관하면서 높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나요? 셤관후에도 생리를 거듭하면서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나요??
선생님답변 기다릴꼐요..
  답변:
쵸코렛 낭종이라고 부르는 자궁내막증의 혹은 속에 월경혈이 차는 질환입니다.이 월경혈이 계속 증가되어 시간이 감에 따라 월경혈이 점차 많아져서 자궁내막증의 혹이 계속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그런데 이 혹은 문제가 아기를 가지는데 방해가 되는 쪽으로 작용을 합니다.또한 이 혹이 클수록 월경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이 혹을 제거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 이었습니다.그런데 문제가 이 혹을 제거하게 되면 난소의 많은 미성숙 난포(난자가 들어있는 주머니)들이 많이 소실이 됩니다.그래서 난소의 난자가 상대적으로 적어져 수술후 아기를 갖는데 너무 애를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병원에도 이수술을 하시고 저한테 애가 생기지 않는다고 걱정을 하시면서 오시는 여성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고안해 내었는데 이 자궁내막증 혹에 긴 난자채취용 바늘을 넣어 혹안의 내용물을 뽑아내고 그속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고 혹의 안을 다시 알코홀로 씻어내고 소량의 알코홀을 주입하게 되면 혹의 내피세포가 딱딱하게 굳어서 더이상 커지지않게 하고 월경통도 많이 사라지고 낭종 주위의 미성숙 난포도 살릴수 있어서 이런 방법으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자세한것은 병원에 나오셔서 상담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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