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 선생님 어제 저 외국에서 전화드렸던#10876462입니다
  성별: 여   생년: 6610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10-01-05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선생님...

한국은 지금 눈이 많이 온다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1월 말쯤에 한국에 나가려고 합니다.
나가기 전에 선생님께 몇가지 여쭙고 싶어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계속되는 시험관 실패의 원인은 잘 모르겠구요,,,

전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매번 시술때 수정란 상태도 좋고 자궁상태도 괜찮다고 했는데

매번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잦은 인공소파수술로 인한 자궁유착,나팔관 유착후 생리 주기도 28주기에서 26주기,25주기로 바꼈습니다.

원인을 몰랐었는데 나중에 임신이 되지 않아서 나팔관 사진찍고 보니 유착이 있는줄 알았어요..

아무래도 이때 생리주기가 짧아진게 마음에 걸립니다.

제게 여동생이 있습니다.

기혼이구요...
두 아이의 엄마이고, 진정 저의 난자의 질이 문제라면 더이상의 시험관 시술은 의미가 없을 것같아서

동생에게 어렵게 부탁해서 난자 제공을 받기로 했습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결정하는게 너무힘들어서 ....

선생님....

선생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의 난자로 다시한번 시도해야하는건지......
너무도 고민을 하니까....잘 결정을 지을수가 없네요..

동생난자로 시험관을 하게되면 생리날짜를 맞춰야 하나요?

한국가서 시간이 많이 걸리면 여기서 나가기 전에 동생과 생리 날짜를 ?추고 싶습니다.

여기서 할 수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혹시 동생의 수정란을 냉동해서 제 자연배란때 이식하는건 어떤가요? (저의 신랑 정자는 지금 차 병원에 냉동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동생의 2월 생리 날짜는 7,8일정도 될거구요(동생이 미래나 루프 3년정도 끼고 있다가 작년 12월 초에 뺐습니다. 그러면 올 2월에 동생 난자 채취는 괜찮은가요?

혹시, 동생이 난자 채취전까지 먹는 피임약 먹어도 괜찮은지 여쭤 보라네요...)

저는 26주기 정도로 1월에 25일에 생리 예정일입니다.
이번에는 진정으로 기나긴 힘든 여정을 끝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도 생각이 많아서 질문이 두서가 없지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일전에 전화를 받고 지금 이렇게 늦게 답변을 드리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새해에는 꼭 좋은 임신의 소식을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자궁내 유착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자궁경 수술을 하고 그다음 주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어떤 경우는 냉동 수정란 이식을 하면서 자궁경을 하고 계속 자궁내막의 착상을 위한 프로기노바를 쓰면서 내막의 두께를 늘리면서 이식의 날자를 잡게 됩니다.그런데 자궁 속의 유착이 있었던것은 어느정도는 남아 있을 겁니다.그래서 동생의 난자 공여를 받으면서 아무래도 미옥님은 자궁경을 이식 받기 전에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즉 프로기노바를 드시면서 자궁 내막의 증식을 유도 하다가 적당한 때에 자궁경을 다시 한번 하시고 그러나 계속 프로기노바를 드시면서 내막을 준비 해 가는 것이지요.이것이 가장 조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자궁경을 못하시게 되면 그냥 프로기노바를 드시다가 동생의 난자 채취전날부터 크리논 질 좌제 를 자궁내로 넣게 되며 동생의 난자 채취후 3일째에 이식을 받게 됩니다.미옥님의 월경 시작일이 25일 이라면 26일부터 프로기노바를 하루 3알씩 드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동생의 월경 시작일을 알고 싶습니다.이 글을 읽으시면 동생의 월경 날자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미옥님의 월경 시작일과 동생의이 난자 채취일 사이에 자궁경을 다시 한번 하였으면 좋겠고 안되면 그냥 갑니다.여하튼 좀더 세밀히 맞추어 보도록 하십시다.
답변이 늦어짐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며 다시 연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꼭 임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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