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시술...
성별:
여
생년:
1974
직업:
회사원
날짜:
2010-04-01
병력:
상담:
시험관을 앞둔 상태에서 난관수종 제거시술을 권유받았는데요... 나름대로 알아보다가 알콜시술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될수있으면 수술하기가 싫은데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는 하지않는다고 하네요. 제거하는게 정석이라고만 하시고 별로 긍정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셔서 살짝 고민이 되는게 솔직한 심정이구요...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술이 아니라고 하셔서 실례되는줄 알면서도 너무 답답한 마음에 상담드립니다.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항생제가 체내에 남아서 기형아를 유발한다거나 다른 부작용같은건 없을까요?
될수있으면 알콜시술로 진행하고 싶은데요...너무 정보가 없어서 궁금한점도 많고.... 실례되고 조심스런 질문인줄 알면서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맞습니다.
난관 수종이 생겼을때에 정석은 난관을 제거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난관을 제거하는 것은 한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자궁을 거쳐 난관에 영양을 주는 혈관이 난관 동맥입니다.이 동맥은 다시 난소로 들어가서 난소 동맥과 연결이 됩니다.즉 난소는 두가지 혈관에 의해 영양을 받게 됩니다.그런데 난관을 제거하면 난소로 들어가는 중요한 혈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난소의 혈액 공급이 많아야 난소의 난포도 잘 크고 우리가 필요한 양만큼 난자들을 얻을수가 있습니다.난포의 성숙은 난소 혈관과 미성숙 난포의 연결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즉 혈류와 많이 연결이 되는 것이 우성 난포가 된다는 것이지요.그래서 되도록 난관 동맥을 제거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난관을 그냥 놔두고 기능만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그 방법이 난관속을 알콜로 소독을 하고 테트라사이크린을 넣어서 굳게 만들면 난관이 자궁내의 착상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나쁜 영향을 최소화 하여 시험관을 진행 시킬수 있겠습니다.
항생제는 우리가 많이 쓰는 항생제로 이상은 없습니다.임신에 지장을 주는지 여부는 더 알아봐야 하겠으나 난관과 자궁은 큰 관련은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방법은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하는 방법이 아니어서 이 시술에 반대를 하시는 선생님들도 있으실 겁니다.저희는 임신의 성공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으며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건강,그리고 신생아의 건강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