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포기해야하는걸까요?
성별:
여
생년:
35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10-08-17
병력:
157.43.b.양쪽나팔관제거.
상담:
선생님....벌서 시험관 5번째 실패입니다
너무나 절망스러워서 또다시 도전하는게 너무나 두렵습니다....단한번의 임신도 없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계속 시험관을해서 아기를 갖는건 로또에 당첨되는 확률같은걸까요?
이상하게도 이식후 착상기간에 시험관 다섯번중 두번정도...아랫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자궁에 고춧가루라도 끼었는것같은....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혹시 제자궁이 배아착상을 자궁수축으로 방해하는건 아닌지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이런 현상이 왜 이러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착상기간중 자궁이 통증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도 있을까요?
선생님의 소중한 답변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답변:
임신이 안되시니 너무나 속상하실것입니다.
이럴때에는 7번만에 임신이 되신 분의 얘기를 들려드리는 것이 더 힘이 나실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분은 5번을 다른 시험관센타에서 실패를 하시고 저한테 오셨습니다.그런데 수정란이 매우 좋으시더라구요.그러나 내막이 안좋으셨어요.그래서 자궁경을 하면서 내막에 칼집을 많이 냈습니다.제가 더 자궁을 망치는 것 아닌가 우려를 하였지만 자궁 내막을 보니 딱딱하게 굳은 부분이 자궁의 착상자리에 넓게 있었습니다.그래서 그냥 하게 되면 이전의 시험관 아기 쎈타에서 한것과 다를것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것이지요.그런데 처음 시술에서는 실패를 하였습니다.다행히 냉동이 있어서 이어서 냉동수정란 이식을 하였는데 충분히 자궁내막을 프로기노바를 복용하시게 하여 두텁게 만든후(그러나 많이 두터워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착상의 환경을 만들어 냉동 수정란 이식을 시행하였습니다.어제 초음파를 보니 자궁 속에 작은 아기집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임신의 연속적 실패로 마음이 많이 다치셨을 겁니다.위의 케이스 보다 더 어려우신 경우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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