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발이?세면발이?
  성별: 여   생년: 1990
  직업: 기타   날짜: 2010-09-15
  병력:
156,46,AB형
  상담:
음모쪽이 간지럽더라구요 별 신경 안썻었는데
모기물린 것 같이 울긋불긋해지는거예요
처음에는 청결제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여태 그랫던적이 없었어요... 피부질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심각하게 생각안했구요. 근데 친구가 말한 사면발이가 문득 생각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처방해 줄 약은없고 털을 다 면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직업여성인 저는 면도를 다하면........
그리고 조금 화가 나는건 자기들 멋대로 세균검사해놓고 ...말도 안하고 산부인과 도대체 왜이러는지?
다른 병원에서 다 하고 급해서 딴데 간건데...
병원에 나와서 다녔던 2군데의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면도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하니까 비뇨기과를 가래요.
그래서 비뇨기과를 갔어요. 의사 한분이 산부인과쪽도 진료하시는거 같고..그러더라고요
증상 얘기하니까 벌레한번 찾아보자면서 간호사분 들어오라고 하고 핀셋으로 열심히 찾아보셧지만 결국 못찾았음.
산부인과의사 선생님은 눈이 참 좋은 분이라고 하셨음.
우선 바르는 린단? 그 약 처방해 주심. 발랐음.......
음모가 많은 편이고, 궁금해서 울긋불긋한테 털을 약간 깍아 봤는데, 딱지가 진건 아니고... 간지럽고 울긋불긋 누르면 살짝 따가운거 같기도하고, 약바르니까 또 살짝 따가운듯... 이거 진짜 사면발이 맞나요?
의사선생님은 이틀만 약 바르면 된다고 했고, 빨래는 그냥 평소에 빠는 것 같이 빨아도 상관없다고 하심.
친구는 이 약이 사면발이 알까지 못죽인다고 알까면 또 간지러운거라고 일주일 바르고 그 다음 일주일 바르라고했고 빨래는 3일정도 비닐봉지에 넣어둔 다음 굶어죽게 만들어서 삶으라 했음.

대체...누구 말이 맞는건지...친구도 사면발이 경험자라..신빙성이 있긴한데........ㅠ_ㅠ
근데 이거 진짜 사면발이맞아요? 산부인과에서 애매하게 대답했었어요 사면발이 맞는거 같네요. 라고....
그리고 면도..............해야되나요? 부분만 했는데도 ....엄청 까끌까끌한데....
그리고 사면발이 정말로 살속에 파고들어가서 피빨아먹고 나오는거예요?그래서 심하지 않으면 눈에 잘 안보여요?
  답변:
우리가 선진국 형으로 잘 살게 되면서 세면발이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정식 명칭은 Pubic Louse입니다.즉 "치모에 사는 이"를 말합니다.
세면 발이는 군대나 집단 생활을 하는데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또한 사우나에서 옮는수가 있으니 너무 실망을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과거에는 치모를 다 깎아 주었는데 그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녁에 "크로타이톤 린덴 크림"을 치모에 바르십시요.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아래를 샤워로 씻어주십시요.그리고 이런 연고 바름을 수차례 하시면 사라지실 겁니다.
너무 걱정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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