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과 임신
성별:
여
생년:
1980
직업:
교사
날짜:
2011-06-08
병력:
키 170
몸무게 60
혈액형 0형
상담: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되었습니다. 결혼 후 2년이 지나고 산부인과에 가서 불임 상담을 받았습니다. 남편의 정자 운동성이 약해서 임신이 잘 안된다는 결과와 함께 제가 왼쪽 난소에 3-3.5cm정도의 자궁내막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팔관 조영술을 통해서 다행히 난관 막힘이 없으므로 수술 할 필요없이 자연 임신 노력 및 인공 수정을 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첫번째 인공수정 후에 출혈성 낭종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다른 의사 선생님께서는 임신하려면 자궁 내막증 수술부터 하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외국에 있어 인공 수정 및 여러 방법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떤 순서로, 어떤 방법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너무나 답변이 늦어져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자궁내막증을 수술을 많이 해보니 내막증은 없앨수가 있는데 문제가 수술 후 난소의 기능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지요.자궁내막증은 난소의 난자가 성숙이 되는 것을 방해하고 배란 및 수정을 방해하고 착상을 방해하며 착상이 되어도 유산률을 높입니다.그래서 자궁내막증 이란 혹은 임신을 총체적으로 방해하는 혹입니다.그런데 이 혹을 복강경이나 개복수술로 떼어내게 되면 자궁내막증의 혹에 붙어있는 미성숙 난포의 수가 너무 많이 소실이 됩니다.또한 수술 시에 내막증 혹을 제거한 후 남아 있는 난소에서 출혈이 되는 것을 막기위해 전기로 짖어주게 되는데 이때에도 미성숙 난포의 소실이 많이 됩니다.또한 수술 후에 난소가 쭈그러지면서 혈류가 많이 줄어들게 되어 난포의 수가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이는 수술을 하여 내막증을 없앨수는 있으나 난소의 난자 수가 급감을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또한 큰 병원에서 복강경으로 자궁 내막증의 제거를 하고거의 난소가 할머니 수준으로 되어 저한테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고육지책으로 수술을 하지 아니하고 이 자궁내막증 혹에 난자 채취용 바늘을 넣어 자궁내막증의 내용물을 다 빼내고 이 속을 생리 식염수로 세척을 하고 그리고 이곳을 알콜로 다시 여러번 세척을 해서 자궁내막증의 내피세포를 경화시킵니다.그래서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고 자궁내막증의 여러가지 임신 방해 작용을 못하게 해주고 또한 난소의 난자도 소실이 되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이렇게 하고 그 다음달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수 있고 그 효과가 매우 좋아짐을 볼수 있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병원에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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