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 나팔관이 다시 뚫릴가능성은.
성별:
여
생년:
1983
직업:
회사원
날짜:
2011-09-01
병력:
163cm , 62kg , o형
시험관 2차 시술 화학적유산
상담: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첨에는 계획이 있어 아기를 생각하지 않았고
아이를 가지려고 하니 생기지 않아 고민하고있었습니다.
결혼후 살이 8kg정도 찌고
이런저런 생각도 많아지고 이것저것 보던끝에
마치 예상이라도 했던거마냥 나팔관조영술이라는거에 끌리더라구요.. 그걸햇더니 양쪽 나팔관이 모두 다 막혔다고
이후.복강경으로도 다시 한번 봤고 ..꽉 막혀 뚫을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자궁 역삼각형만 있고 아예 나팔관첨도 안보이는 케이스라고...
그래서 시험관을 시작햇습니다. 올해 3월.. 1차 실패
2차 7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혈액검사로 확인한지
1주일만에 엄청난 하혈과함께.. 유산..(임신된걸알았기때문에 생리할때처럼 나오는 피는 정말 엄청난 하혈로 보여졌어요 ㅠ)
1차피검수치(32) 2차 수치(86) 피가 살짝 비춰서 병원에가서 피검했더니 수치상 너무너무 정상이라고하셔서 안심을햇었죠;;그러나;;;;; 피를 있는데로 다 쏟고 가서 다시 피검 .결과는 (10)
근데 혹시 유산으로 인해 막혔던 나팔관이 뚤릴수도 있는건가 해서요..
제가 무지 예민한편인데.. 아랫배가.. 2차때랑 느낌이
비슷한거같아서.. 병원에다가 얼굴맞대고 물어보긴 좀
그래서 질문드려요..
많은 불임부부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자꾸 뭐라도 잡으려는
심리가 생기네요 ㅠ
답변:
한마디로 결혼 기간이 4년이 되셨다면 시험관으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관의 상태를 교정을 하다가 세월만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자의 가장 무서운 적은 난자의 나이입니다.
즉 여성의 나이이지요.
자연적인 임신만을 고집하다가 그냥 좋은 세월을 놓치지 않나 걱정이 되어 그렇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과거에 시험관아기 시술이 없을때에는 난관을 살리려는 방법이 너무나 많았습니다(그이외에는 아기를 가질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난관을 살리려는 여러가지 수술 방법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들 중에 어느것도 시험관아기 시술의 성공률을 넘지 못했습니다.다만 넘는 것은 난관을 묶었다가 푸는 수술을 하는 경우에만 해당이 되었고 그것도 여성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를 않았었습니다.
사실 시험관아기가 나오면서 난관 성형수술이라는 것이 없어져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막힌 난관을 뚫어서 다시 회복이 되는 그 성공률이 너무나 낮읍니다.(시험관아기 시술보다 낮읍니다)그래서 안하는 것입니다.하고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는데 그냥 아무런 임신의 기미가 없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외래로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래서 난관 성형수술에 목숨을 거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임신 호르몬 수치가가 나오다 떨어지니 지속에도 문제가 있으신 것 같군요.
아무튼 시험관으로 가시기를 적극 추천을 해드리고 임신이 되시면 유산 방지제의 약복용을 추천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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