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째, 조언 부탁드립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대
날짜:
2000-12-27
병력:
160cm, 48kg, A형
상담:
저희는 1995년 10월에 결혼하였으며, 아직까지 피임을 한 적이 없는 부부입니다.
1년 전부터 인공수정을 시도하였으나 6번째 실패를 하고 현재 3개월가량 쉬고 있
는 상태입니다. 결과는 남편의 정자수와 운동성이 정상범위를 오르락내리락 하여
몸의 컨디션에 신경을 쓰라는 이야기만 들었으며, 그 외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시댁에서는 제가 대학원을 다니며 시간강사를 하고 있는데, 아들의 정액검사 결과
를 알면서도 제가 공부 및 사회생활을 하기때문이라 생각하고 종종 제게 스트레스
를 줍니다. 인공수정을 하면, 집에만 꼼짝없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앉아 공부도
하고, 학교 연구실에 다니기 때문이라며, 그만두고 집에만 있었으면 좋겠다셔요..
전 사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가끔 잠을 적게자는 문제 이외엔 제게 더없는 즐거
움입니다... 과연 제가 사회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수정에 실패를 하고 있
는 건지요?
남편과의 관계는 2주일에 1-2번 정도입니다. 사실 아이도 문제지만, 제 사회생활
로 인해 아이가 안생긴다는 부모님의 말씀이 더욱 스트레스입니다. 남편도 자신
의 결과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어요.
남편은 키가 183cm에 몸무게 71kg이며, 쉽게 피곤해하고, 감기를 자주 앓고 있읍
니다. 부부관계 시 저보다 체력적인 면에서 쉽게 지쳐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남편의 자위행위가 굉장히 잦았었읍니다. 사춘기부터 시작되어 거의 하루
에 2-3번씩은 이루어졌다고 하더군요. 결혼후 제가 이 사실을 알고 난후 요즘은
자의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듯합니다. 아마 1년 전부터 아이를 갖기로 하고 자신
이 컨트롤을 하고 있는 듯해요.
인공수정을 여러번 실패한 후라 시험관아기를 갖기에 너무나 부담스럽고 절망스럽
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불임여성께
자연적인 임신을 뛰어 다니면서도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에 어려운 시집살이에서
도 막중한 가사일에도 아기가 들어섰습니다. 집에만 있는 것이 임신의 가능성을 높인다
는 생각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만 5년 동안 피임없이 임신이 되지 않았다
는 것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슴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이트에 잠재불임
chapter가 바로 직업여성, 맞벌이 부부들에게 주는 내용들입니다. 먼저 지금하고 있는
일을 그대로 하시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자연적인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아기를 갖는데에도 조금은 시간을 내라는 얘
기 입니다. 그리고 지금 하시는 일들이 인공수정이라는 아주 간단한 시술만 되풀이 하셨
습니다.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일을 하시면서 누리는 즐거움만틈 아기를 가지는데
에도 많은 즐거움과 태어난 아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또 다른 즐거움이 생기는 것입니
다. 부부관계나 인공수정과 같은 방법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보다 한단계 높은 시술
방법을 택하셔야 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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