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포크기와 자궁경부때문에...
  성별: 여자   생년: 1972
  직업: 회   날짜: 2001-01-09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다낭성낭포로 배란이 잘 되질 않아 배란유도제를 3알씩 복용하고 배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난포가 2.8-3.2까지 컸는데도 터지질 않아 주사까지 맞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2.0정도가 정상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처럼 표준크기 이상이어도 괜찮은건지요?

그리고 자궁경부활동검사를 했는데요 예전에 담당선생님께서 검사를 할때는 아프지 않았는데요 어제 다시 다른 의사선생님께 검사를 받았는데 자궁경부가 계속 뻐근하고 아프고 배를 잡고 걸어야 할정도로 좋지 않았어요.오늘도 조금 뻐근합니다.
저 괜찮을 까요?
제가 질염치료를 오랫동안 해서 자궁경부염이 자주 생기기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서 문의를 드립니다.
직장때문에 병원을 찾아 갈수 없는 관계로 선생님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난포라는 것은 난자가 들어 있는 주머니입니다. 다낭성난포라는 것은 주머니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크기는 대개 5~10mm정도의 주머니로 그 속에는 미성숙난자가 들어 있습니
다. 배란이 되기 위해서는 난자는 성숙의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성숙이 되지 못하고 계
속 5~10mm 정도의 난포로만 되어 있는 난소를 다낭성난포라고 부릅니다. 이때에는 먹는
배란유도제를 써줘서 성숙이 일어나게 하고 배란주사를 맞아 터트리게(배란) 됩니다. 성
숙된 난포는 크기가 2~3cm 정도까지 됩니다. 3.2cm 정도 컸는 데에도 터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나 터진 경우도 있고 안 터진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경험으로는 3.2cm정도가 되어 난포가 터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임신이 되었었습
니다. 어느 경우는 2.5cm 되던 난포가 터져 크기가 줄어들어서 배란이 되었다고 생각했
는데 임신까지 안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초음파검사도 완전한 배란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초음파가 배란의 90% 정도
는 에측할 수 있으나 단정지울 수도 없다는 얘기이지요.
지금 하시는 방법을 3~4회 더 해보시고 다시 문의를 해주십시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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