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시술후 궁금한게 있어서요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전
날짜:
2001-01-07
병력:
상담:
두달전에 복강경시술을 했는데요 나팔관염증이 있고 한쪽은 많이 구부러져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자궁내막이 얇다고(6mm) 해서 호르몬약을 두달 동안 먹고 초음파 검사 결과 8mm라고 합니다.더이상은 증식이 안될것 같다고 해서 약은 중단했읍니다.그런데 생리전에8mm였는데 생리후 다시 얇아지진 않는지 궁금합니다.약먹는동안 한달은 생리를 하고 한달은 생리를 하지 않았거든요.만약에 시험관아기를 하면 8mm로 임신이 가능할까요.10mm는 되야 한다고 하던데요.감사합니다.
답변:
나팔관이 많이 구부러져 있는 것은 불임의 원인은 아닙니다. 나팔관 자체가 난소에서 배
란되는 난자를 잡을 수 있고(catch up) 그 난자가 난관의 끝에서 정자를 만나 수정이 일
어나고 수정된 수정란이 나팔관 속을 통과하여 자궁으로 잘 갈 수만 있다면 많이 구부러
져 있다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염증이 있다는 것은 불임과 연관성은 있습니다.
염증은 주위의 유착을 만들고 주위와 붙어버린 난관은 난관이 꿈틀운동을 해서 수정란
을 자궁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런 기능이 떨어지니까 착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문
제는 염증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 입니다.
월경은 자궁내막이 떨어져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월경직전에 자궁내막의 두께가 가장
두껍고 월경이 끝났을 때가 가장 자궁내막이 얇습니다.
호르몬약을 잡수시고 두께가 8mm이면 두껍지는 않지만 얇은 것도 아닙니다.
힘을 내시고 월경의 양이 너무 적으면 자궁나팔관 X선 촬영은 한 번 해보십시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