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배란증후군에 대해서.......
  성별: 여자   생년: 1966
  직업: 회   날짜: 2001-01-10
  병력:
  상담:
143번에서 질문했던 사람인데요.
답변에 감사드리며 과배란증후군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배란기즈음에 복통과 메스꺼움이 있어 불편하더라구요?
소화도 잘 안되구요.메스꺼움은 하루 이틀 지나니까 괜찮아졌는데 하복부의 더부
룩하고 거북하고 뻐근한 통증은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답변:
과배란자극증후군이란 난자의 난포(난자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배란 주사에 너무 많이
자라난 경우입니다. 모양이 포도송이와 같습니다. 난포가 너무 많으면 점점 부풀어 올
라 아랫배가 두 개의 난소의 난포로 불러 집니다. 이렇게 되면 배가 부르고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고 소변이 잘 안나오게 됩니다.
점점 더 심해지면 숨이 찰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환자의 핏속에 있던 수분이 난소나
뱃속으로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제로 핏속을 돌아가는 피가 적어져서 실제 적
으로는 탈수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링거액을 놔주면
핏속에 수분이 곧바로 뱃속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대소변으로 나가는 체액의 양과 먹는 양을 체크하여 봅의 전체 수
분 양을 체크합니다.
생리식염수와 알부민을 쓰면서 수분량을 조절합니다. 배가 너무 불러지면 바늘을 뱃속
에 넣어 물을 빼줍니다. 소변이 잘 안나오면 약간의 이뇨제를 쓰기도 합니다. 임신이 되
면 과배란자극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오래가는데 임신 10~11주까지 기다리면 대체로 사그
러지게 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또 질문사항이 있으면 문의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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