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염색체 이상으로 유산이 된데요.
  성별: 여자   생년: 1975
  직업: 전   날짜: 2001-01-17
  병력:
  상담:
임신 7주가 지났는데도 애기 집만 자라고 애기는 자라지 않아 두번 유산을 했습니
다. 두번째 수술을 한후 태아 염색체 검사를 해보았더니 7번 염색체 꼬리 하나가
길다고 나오고 저와 남편이 나와서 염색체 검사를 해보라고 하는데. 저한테 이상
이 잇다고 나올까봐 두려워서 검사를 안했습니다.
양쪽다 집안에 기형은 없는데 동생도 아기를 잘 낳았고 언니도 임신중인데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왜 7번 염색체이상의 원인과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7번 염색체는 23쌍의 염색체 중에서 제일 중요한 염색체 중에 하나입니다. 7번 염색체
에 이상이 있다면 그 아기는 생존하기가 힘이 듭니다. 아기의 7번 염색체 이상은 엄마
아빠의 이상이 없이 아기 자체에 대한 이상일 수가 있고 드물게는 엄마 아빠의 염색체
이상을 타고 날 수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무슨 얘기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유전자는 모두 가지고 있는데 어떤 염색체의 일부가 끊어져 다른 염색체에
가서 들러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유전자의 양은 이상이 없으신 것이
지요. 그러나 생식세포들 즉 정자와 난자는 23쌍이 둘로 쪼개진 23개씩 될 때에는 문제
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23개씩 쪼개져서 다른 쪽(부부의 배우자쪽)에서 정상의 염색
체 23개와 만나게 되면 그때에는 이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원인을 알고 나면 대처방법이 기다립니다. 어려워하거나 무서워말고 병원의 문을 두드리
시기 바랍니다.
본 습관성유산 chapter를 보십시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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