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점액이 나쁘다면서 인공수정을 권합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0
  직업: 전   날짜: 2001-01-21
  병력:
키158 혈액형O형
  상담:
결혼한지 3년째이고 결혼초에 한번 자연유산이 되었습니다.
그이후로 시어른과 함께살면서 견딜수없는 스트레스와 충격을 받자 생리 예정일보
다 10일전부터 아주소량의 갈색에가까운 피가 보이다가 정확한 생리날부터는
또 정상적인 생리를 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호르몬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비정상적인 출혈시에 호르몬주사를 맞을때는 괞찬고 또 안맞으면 또 그렇더군요.
약 7개월쯤 반복되기에 너무걱정이되기에 한약도 두재나 먹고 이제는 4,5일 전에
검붉은 소량의 피가 보이다가 생리를 합니다. 이젠 시어른도 돌아가시고 어느정
도 안정도 되고했는데도 여전히 임신이 안되기에 병원에 갔더니 자궁 점액이 나쁘
다면서 인공수정을 하자는데* 자연임신의 확률이 얼마나 되며? *자궁 점액이 좋아
지게 하는 약이나 주사는 없는지요? *생리일전에 나오는 피와 불임과는 상관이 없
는지? 의사선생심은 배란은 잘된다고 하셨는데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정말 죄송
하고 감사드립니다.
  답변:
정상적 생리 전에 조금씩 출혈이 되는 것은 착상시기에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자궁내막
이 약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착상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모자라서 자궁내막이 떨
어져나오는 것이거나 또 하나는 착상호르몬은 정상으로 나오는데 자궁내막이 약해서 내
막이 조금씩 떨어져나와 출혈이 조금씩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정상적인 배란이 일어나지 않은데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배란이 되
면 배란된 주머니가 황체로 변하여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프로게스테론
은 자궁내막을 자극하여 착상이 잘 되게 바뀌는 것입니다.
배란이 되기 위해서 난자는 성숙이 되고 이때 에스트로겐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 에스트
로겐이라는 호르몬은 자궁경부의 점액을 풍부하게 합니다. 이 점액을 타고 정자가 난자
를 만나러 헤엄쳐 올라 갑니다.
따라서 이렇게 모든 것은 배란과 연결되어 일어나게 됩니다.
먼저 배란유도주사를 맞아야 좋을 것 같습니다.
배란유도주사는 난자 여러 알을 성숙시켜 임신의 찬스를 높입니다. 점액을 풍부히 하고
배란을 잘 시키면 착상호르몬도 충분히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결혼기간이 3년이 되었
고 임신이 되었으나 자연유산이 되었으니 좀 더 높은 단계의 임신보조시술을 시도해 보
시기 바랍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