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에 궁금한점이..
성별:
여자
생년:
1970
직업:
전
날짜:
2001-01-26
병력:
없음.
상담:
전 유산및 임심경험 없는 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정자수가 1500만마리고, 운동성이 13%, 정상 4% 라 인공수정을 권해서 시도
를 3번 했는데 실패 했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할려고 오늘 병원을 다녀 왔는데(생
리 11일째) 인공수정을 하기 위한 과배란유도시는 난포는 잘자라는데 내막이 잘
안 자라 걱정을 했는데 오늘 내막이 잘 자라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인데 인공수정 3번 실패를 한 원인이 자궁내막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라 그냥 자연 배란일에 맞춰서 했어야 하는
데 과배란 유도로 내막이 잘 안자란 생태에 인공수정을 해서 실패를 한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선생님 요번에 자연 배란일로 인공수정을 하고 싶기도 하고 빨리 애기를 갖고 싶
어 시험관 시술도 서둘러야 되는데.. 이번에 인공수정을 하고 다음달에 시험관시
술로 바로 들어갈수는 없는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
너무 많은 난포(난자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자라있으면 과배란자극증후군이 올 수 있으
므로 인공수정만 하기에는 약간 위험합니다. 이때에는 시험관아기를 해야합니다. 인공수
정 때는 배란유도의 용량을 줄여서 하게 됩니다. 정자의 숫자도 조금 떨어지고 운동성
도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시험관아기 시술 시 난자를 채취한 후 채취한 난자 주위에 정
자와 같이 합쳐진 경우 운동성이 떨어진 경우에 임신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즉 정자가
난자의 알껍질을 뚫기에 약할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미세수정이라는 수정을 도와주는 방
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요약을 하면 정자의 약한 정도에 따라 인공수정-시험관아기-미세수정으로 점차
옮겨가게 되는 것입니다.
인공수정을 하고 다음에 시험관아기를 할 수도 있지만 성숙된 난자의 숫자가 많은 경우
에는 시험관아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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