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아기에 관한 질문..
  성별: 여자   생년: 1974
  직업: 교   날짜: 2001-01-30
  병력:
혈액형-o형
키162Cm,몸무게 55Kg
99년 7월말 개복수술-자궁외임신 및 난소낭종제거술
  상담:
전 99년3월에 결혼한 74년생 주부입니다.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결혼후 99년7월에 개복수술을 하였는데 자궁외임신으로 오른쪽 난관을 제거하였
고 난소낭종으로 왼쪽 물혹 제거수술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른쪽 나팔관은 없고 왼쪽은 있는 상태입니다.
그후 회복기를 거쳐 계속 임신을 시도하고 잇지만 현재까지 임신이 되지않아
올해 1월부터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첫달은 오른쪽 배란일이었는데 임신시도를 하였지만 실패하였구 1월27일날
나팔관촬영을 하였는데 투입액이 반정도 가다가 멈췄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막힌거 같다고...시험관아기를 권하시길래 제가 나팔관을 뚫을수는 없냐고
질문해서 원장님께서 담달 월경끝난후 바로 진단복강경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왼쪽 나팔관의 유착상태등을 살펴 뚫을수 있는지 파악하자구요.
헌데 저는 겁이 납니다. 일단 복강경을 하기 위해 배를 째는것도 겂나고
잇을지도 모르는 희망을 잡기위해 복강경을 감행해야하는지 용기가 없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바로 시험관 아기를 하자니 혹시나 하는 희망때문에
섣불리 결정하기가 힘들군요. 게다가 시험관아기 비용이 너무큰 걱정입니다.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서...정확한 비용을 알려주세요.
남편말로는 더큰 병원에 가서 나팔관 검사를 다시하고 그때 정말 막혔다고 하면
그때가서 시험관아기를 하자고...
현재 검사받은 곳은 규모는 크지만 개인병원같아서 조금의 희망이라도 긍정적으
로 보는 가톨릭대학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자고 하는군요..
현재 진단받은 곳에서 바로 시험관을 해야할지, 아니면 진단복강경을 해서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고 시험관을 해도 늦지 않은지...답변주세요.
그리고 꼭 비용관련해서 평균적인 병원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감잡을수가 없어서요....
사는곳은 경기도 수원입니다.
  답변:
지금 현재 잘못 생각하시는 것이 있어 생각해보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첫째가 규모가 큰 병원이면 개인병원보다 더 실력이나 믿음성이 높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입니다. 작은 병원이라도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둘째가 복강경을 하여 수술로 교정 후 안되면 시험관아기 시술로 가는 것이 좋겠는가 하
는 것인데 제 생각으로는 시험관아기 시술로 곧장 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경제적인 부
담이 되신다면 준비가 된 다음에 해보도록 하십시오. 시험관아기 시술은 약 200만원 전
후가 들게 되어 있습니다.
복강경수술을 더 권유를 안하는 것은 수술 후 결과가 좋지 않고 고생만 하실 수 있어서
입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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