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지? 습관성유산인가요?불임인가요?
성별:
여자
생년:
1970
직업:
전
날짜:
2001-02-07
병력:
키 157
몸무게 51
혈액형 A형
상담:
저는 결혼만6년된주부입니다.
결혼후1년이 지나도록 아기가없어 불임검사를 받았는데,남편의 정자수가 조금작다
고 하고 저는 나팔관검사를 했는데,갑자기 임신을 했어요.근데6주만에첫유산.
직장까지그만두고,한약먹어가며 배란유도제맞으며,배란일잡아서 임신시도하기를 2
년.포기하고 다시 직장생활하는데 또,갑자기 임신.
6주만에 다쏟았어요.그걸 절박유산이라고하나요? 조심했는데.
또 직장 그만두고 서울불임전문병원을 다니며 다시 불임검사를 했는데,남편의 정
자수가 너무작고 활동성도 떨어져 시험관만이 해결방법이라하여,시험관 할때까지
한약을먹고 생활습관(스프레이과다사용하다 사용치않음)을조금바꿔 2달후 다시
정액검사를 하였더니 인공수정을 해도 될만큼의 상태로 호전,4번의 인공수정을하
였습니다.
그래도 임신이 안되어서 시험관을 했는데, 난자채취를14개를했는데,수정이 안되어
서 늦게 미세수정을 시켰나봐요.그래서 얻은 수정란이2개.
실패했어요.
5개월을 쉰다음 다시 시험관 도전.
전보다 더좋은 약을 쓰는데요 이번에는 난자가 잘자라지않아 약도 남들보다 더많
이 사용했는데 7개의 난자채취,처음부터미세수정했는데도,수정란2개를 얻었어요.
12일이나 입원하여 기다렸는데 또,실패.
6개월 후 다시3번째시험관을 하려고 기다리는중 직장을 다녔어요.
근데,또 갑자기 임신.
3년 만의 임신이였어요.당장 직장그만두고,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1주일에 한번씩
유산방지주사를 맞으며 지냈는데요,7주 조금넘어서 심장이뛰지않아서 유산이 되었
어요.
직장을 다니자니,임신하면 유산이 두려워 당장그만두어야하는데,그런 직장이없고.
그냥 막연히 기다리자니 또,몇년이 걸릴지...
저희같은 경우도,습관성 유산인가요?
지금 소파수술후 2달짼데 다음임신을 위한 준비를 어떻게해야할까요?
불임검사가 아니라 습관성 유산검사를 해야하나요?
너무너무 긴 이야기지만 자세히 잘읽어보시고,제발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시험관아기 시술과 습관성유산 검사 모두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우선 두 분의 염색
체에 이상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습관성유산을 일으키는 몇 가지 항체검사도 같
이 해보십시오. 시험관아기 시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지만 실제로 자연임신으로 임신
을 하였고 유산이 되셨군요. 유산되는 아기의 염색체 검사를 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는 생각입니다.
배란유도를 시작한다거나 배란유도 없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느냐 하는 것의 선택은 난
소에 있는 미성숙난포의 숫자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즉 월경 초기(월경 2~3일)에 초음파로 보면 난소에 조그만 미성숙난포를 볼 수가 있습니
다. 이 미성숙난포의 숫자가 어떤 방법으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지를 정하게 되는 것이
지요. 임신은 자연적으로 되었지만 그것을 기다리기에는 좋은 시절이 다 가버릴 수 있으
므로 아기를 가질 수 있는 계속적이로 끈기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