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 1차실패후 앞으로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성별: 여자   생년: 1973
  직업: 대   날짜: 2001-02-11
  병력:
키 160cm, 몸무게 45kg, 혈액형 AB
  상담:
저는 결혼 2년째되는 주부입니다. 작년 12월부터 배란유도하는 약으로 두달간 자
연임신하려고 했다가 실패해서, 올해 1월 30일 인공수정을 한후 임신을 기다렸습
니다. 그런데 인공수정후 11일만에 생리가 나왔습니다. 제경우에는 매우 이례적으
로 일주일이나 빨리 생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배란유도하는 약을 먹은 후부
터 생리양도 줄고 기간(7일에서 3일로)도 짧아졌습니다. 무슨 이유로 그러는 것일
까요? 또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공수정을 다시 시도해야하나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일일이 정성껏 답변해주시는 선생님 참 고마운 분이시군
요. 감사합니다.
  답변:
배란유도제를 드시면 자궁내막이 얇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클로미펜이란 약을 드시면
이 약이 몸 안에서 여성 호르몬의 반대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내막이 얇아지고
자궁경부가 말라버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리양이 줄었을 것입니다. 진짜 생리가 준 것은 아니므로 염려 놓으시기 바랍니
다. 이러한 먹는 배란유도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배란유도주사제입니다. 이 주사약은
경부의 점액을 마르게 하거나 자궁내막을 얇게 하는 작용은 없으나 배란유도 주사제는
여러 알의 난포가 마구 자라게 하여 과배란자극 증후군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량
을 조절하며 써야 되는 약입니다.
배란유도 주사제의 사용과 자궁 내 인공수정을 같이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인공수정 후 착상호르몬을 먹거나 주사제로 황체기를 도와주는 방법을 시도해 보십시
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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