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기능이 떨어졌고 배란된 난자수가 적은이유는 무엇인지 또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궁금해요   성별: 여자   생년: 1967   직업: 전   날짜: 2001-02-16   병력: 키:167 몸무게:53 혈액형:B 1994년 폐결핵으로 9개월간 투약치료후 완치후 재발없 음. 비슷한 시기 헤르페스바이러스에 감염 치료후 완치됨. 97년 11월 결혼. 98년8월 급작스런 허리통증으로 내원하여 우측난소에 자궁내막 종발견(약4.8센치)후 98년 9월 미즈메디(구. 영동제일병원)노성일선생님께 진료받 았으나 3개월후 오라고 하심(그냥 잠시 두구보자고 하심) 그간 한약복용(통증이 심해서) 98년 12월 수술결정은 했으나 빈혈로(치료후) 99년 2월초 노성일선생님께 복강경수술받음(우측 난소에 자궁내막종 제거)그후 배란일 을 맞춰 자연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후(어떤 약물치료도 없었음) 집에서 가까운 산본제일병원으로 옮김(백은찬선생님께 진료시작) 2000년5월부터 인공수정1회와 과배란유도약 복용과 주사후 자연임신시도2회 2000년9월과2001년2월 시험관아기시 실받음 (과배란유도 알약을 복용과 주사받을시에는 배란도 잘됐고 난자수도 많았다고 하 나 시험관아기시술시 난자체취후 난자의 상태가 보통이하라 했고 난자가 잘 자라 지 않는다고했음. 현재 다시 우측난소에 자궁내막종이 생김-크기는 의사선생님께 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음. 이번 시험관아기 시술전 혈액검사(E2)결과 난소 기능이 떨어졌다고 함)   상담: 현재 시험관아기시술시 난자의 갯수가 많지않고(처음체취갯수는 6개중 4개만 수정 이 되어 시술받고 2회째는 3개중 2개를 시술받음)또 초음파시 잘 안자란다고 하는 데다가 혈액검사결과 난소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어떤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 는지 이런상태에서 다시 시험관아기시술을 또 받아야하는건지 걱정스럽습다 그리고 다시 생긴 자궁내막종을 그냥두어도 되는지도 걱정이고, 곧 이사를 가야 하는데(청주) 병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걱정입니다.   답변: 정말 어려운 경우이군요. 자궁내막증이란 병 때문에 골반 내의 사오항이 안좋아졌고 자 궁내막증이란 병은 배란이 되는 난자의 성숙, 배란, 수정에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을 하기 쉽고 착상은 방해하고 임신이 되면 유산도 잘 되는 그러한 병입니다. 또한 자궁내막증 조직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수술 후에도 남아있는 자궁내 막증 조직이 확장되면서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되겠습니다. 지금 까지의 노력은 날해오신 것만은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시험관아기 시술에 의존을 하셔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낙심하지 말고 열심 히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환자 중의 한 분은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이 있었는데 시험관아기를 처음 하셨습니 다. 그러나 매번 실패 하셨고 42세에 페경이 되셨고(조기폐경) 폐경 이후에 난자를 제공 받아 임신을 하셔서 따님을 분만하셨습니다. 자궁내막증은 끈기를 갖고 노력해야하는 질환이 되겠습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