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너무 고민입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8
직업:
공
날짜:
2001-03-24
병력:
상담:
나이는 23세구요, 키는 166cm에 56kg인 건강한 여성입니다.
이번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중학교 1학년때 생리를 처음시작했습니다. 규칙적인편이었구요..하지만,시간
이 지날수록 불규칙적으로 되더라구요. 3개월에 한번 그리고 5개월계속하다가 또
뜸하구요..첨엔 스트레스와 여러가지 요인으로 그런가보다시펐는데,이제 결혼을
앞두니 너무 너무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한약을 먹구 있어요. 한의원에서 초음파
로 저의 자궁을 보여주시던데 아주 작은 자궁이라고 하더군요. 자궁은 다른 기관
과는 달라서 약을 먹으면 배란이 잘되도록 자궁이 커진다구 하더라구요. 아이를
못나을 자궁은 아니라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각종 검
사를 받았어요. 호르몬검사와 피검사등..하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구 하더라구요.
전 꼬옥 사랑하는 사람의 아기를 갖고 싶습니다. 며칠후 다시한번 검사를 받을려
구 합니다. 선생님....임신이 될수 있는거죠??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검사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결혼을 해서 신혼을 즐기십시오. 1년간은 병원에 가지 않
으셔도 됩니다. 배란시기를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면
검사에서 조금 이상이 나왔다고 더 깊은 검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월경이 아주 불규칙해지거나 아주 소량으로 줄어든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십시
오. 결혼 전에 부인과 검사를 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결혼 전이신
데 결혼 후 자연임신을 하실거라고 사료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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