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받아본 정액검사에서 정자가 하나도 없다는...
성별:
남자
생년:
1972
직업:
회
날짜:
2001-03-27
병력:
정액검사 결과가 무정자증으로 나와습니다..(키:178,체중:70,혈액형:A)
상담:
결혼한지 2년된 남자입니다.
1년정도는 피임을 하고 최근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했으나 소식이 없어서
혹시나하고 정액검사를 받아보았더니 실망스럽게도 정자가 하나도 안보인다는 의
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무정자증이겠죠.
의사한테서는 호르몬검사와 조직검사를 해봐야 자세히 알수있다는 얘기만 들은 상
태입니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남성불임검사와는 검사명이 다르기에 질문드립니다.
어떤 검사인지 홈페이지에 설명을 붙여주시고 제가 들었던 그 검사와 다른게 있는
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5개월전에 탈장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잠복고환이란 말을 봤는데
저도 고환 한쪽(수술한쪽)이 잠복증세가 늘 있었고 탈장수술하기 직전에는 고환크
기가 너무 커지고 아파서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래 지속된 탈장이 잠복고환
과 관계되서 무정자증의 원인이 됐는지요?
그렇다면 잠복고환은 양쪽다 일어나는 건지 아니면 한쪽만 그런건지, 다른 한쪽
고환에도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라 장황하게 써 봅니다만 그만큼 절실하오니 상담 잘 부탁드
립니다...
답변:
정자는 고온이 되면 죽습니다. 정자가 만들어지는 고환이 사타구니에 음낭(불알)이 밖으
로 불거져 나와있는 것은 체온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음낭을 잘 보
면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가 늘어나 열발산은 더욱 시키기 위해 늘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잠복고환이라는 것이 고환이 음낭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뱃속에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정자가 만들어졌겠어요? 정자는 높은 체온에서도 생성이 되지 않고 온도에 매우 민감합
니다.
문제는 고환내에 정자가 있는가 정자를 만들 수 있는가가 키포인트입니다. 양쪽 고환의
진찰, 초음파검사, 조직검사, 호르몬검사를 모두 종합해서 결정하게 되는데 요새 조직검
사는 고환의 조직을 떼서 있는지 여부를 보면서 즉시 냉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에 모
든 것을 끝내려는 시도로 가게 됩니다. 따라서 정자가 있으면 동결보존 후 적절한 시기
에 녹여서 시험관아기를 하게 되니까요.
저희 병원 비뇨기과 김종현 선생님이 이 분야의 대가입니다. 김종현 선생님은 수요일 오
후, 토요일 오전 진료하십니다.
병원에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