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검사가 두렵 습니다.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69
  직업: 전   날짜: 2001-04-23
  병력:
키: 158, 몸무게:51, 혈액형:b형, 신랑: 혈액형: b형입니다.
  상담:
안녕 하세요.저는 결혼 한지 3년된 주부 입니다.그런데 3년이 되어도 애기가 생기
지 않아서 대학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나팔관 검사.ct검사.mri검사등등)를 받았습
니다.검사 결과는 확실히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자궁기형으로 나왔으며 나팔관도
보이지 않고 보통 정상인 여성은 자궁의 생김새가 삼각형 모양에 양쪽 나팔관과
자궁경부 입구가 볼록 볼록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자궁모양도 이상
하게 생겼고 자궁경부도 볼록 볼록한것이 아니고 평평하게 구멍만 한개 나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의사선생님은 좀더 정확한(임신여부를 결정짓기 위해서)복강경검사
를 권해 26일날 받기로 하였습니다.제가 걱정되는 것은 이런 기형적인자궁으로도
애기를 가질수 있는지 궁금하구요,또 애기를 갖기도 전에 배에 칼을되서 검사를
받는 것이잘된것인지 판단이 서지를 않습니다,복강경 검사시 아랫배에 3군데 정
도 절개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술시 전신 마치를 한다고 하는데 수술이끝
나서 마치가 깨고 나면 얼마나 아픈지 두렵습니다. 또 애기를 낳은 사람 처럼 몸
조리를 해야하는지 일상 생활로 돌아갈수 있는 시간은 빠른지 알고 싶습니다. 물
론 칼을대서 아프지않은 검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철없는 질문이다
생각 마시고 따뜻한 답변 부타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해 밝
은 빛이 되어 주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답변:
복강경검사에 대한 두려움에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궁의 기형, 나팔관, 난소의 이상은
복강경으로 그 이상여부를 조사하게 됩니다. 아기가 들어서지 않으니까 복강경을 하는
것이고 아기가 안들어서니까 그리고 자궁기형이 의심이 되니까 할 수 없어서 복강경검사
를 하는 것입니다. 아기도 갖기 전에 배에 칼을 댄다는 말씀은 논리상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칼을 대고 복강경을 안한다면 계속 임신이 안되는 상태로 있으실 것입니까?
그리고 복강경검사가 지금의 기형이 임신이 가능한지 아니면 불가능한지를 가늠하는 매
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일단 검사를 받으시고 주치의의 소견을 들으시도록 하십시오. 마
취 후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주치의 선생님이 통증을 최소화 해주시리라 믿습니
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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