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65   직업: 회   날짜: 2001-01-18   병력: 병력 없음 키 160cm 몸무게 51kg 혈액형 A   상담: 저는 1965년 생입니다. 약 1년 9개월전에 결혼하여 아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소식 이 없습니다. 제 나이가 많은 관계로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지금 산부인과에 다니 면서 배란유도제란 약을 먹으며 배란일에 맞추어 부부관계를 하면서 아이를 갖고 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남편은 정액검사결과 모든것이 정상입니다. 저 도 의사 선생님께서 초음파를 보시고 배란이 3-4개 정도로 아주 잘된다고 하십니 다. 그러나 제 질에 좀 문제가 있는 것은 질 안쪽에 약간의 턱이 지어 있다고 합 니다. 그래서 자궁경부로 가는 길이 약간 좁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는 자 연 임신이 어려운가요?   답변: 질이 좁아진다고 임신에 지장이 있다는 것은 없습니다. 먹는 배란유도제로 임신이 안되 는 경우 주사배란유도제를 써보시면 좋겠습니다. 먹는 배란유도제는 배란은 잘 되나 점 액을 마르게 하여 정자가 자궁내로 잘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역기능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사제는 이러한 주사제의 단점은 없고 투여하게 되면 경부 점액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그래도 잘 안되면 배란유도 주사제와 함께 남편 정자의 활동성 정자를 골라내어 자궁 내에 넣어주는 자궁내 인공수정(GIFT)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