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을 하고싶습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3
직업:
전
날짜:
2001-04-30
병력:
키 170cm, 몸무게 48kg, 혈액형 A형
상담:
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결혼초 생리주기가 불규칙해 개인 병원에서 초음파로 배란일을 검사하다가 몇개월뒤 종합병원으로 옮겨 배란촉진 알약 및 주사약을 통해 배란시켜 임신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2차례). 그 뒤 2개월 정도 병원을 쉬고 집에서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 다시 병원에서 불임검사를 겸한 배란유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배란유도 2번째에 임신이 되었으나 자궁각임신으로 2개월만에 유산되었으며 이때 왼쪽 나팔관도 절제했습니다.
정액검사 결과 정자의 운동성 및 모양이 별로 좋지 않다고 했으며, 제 혈액과 나팔관 사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유산한지 4개월이 지난 상태이며, 생리주기는 비교적(29일 또는 30일) 정확해 졌습니다. 이번에도 날짜를 맞춰 관계를 가졌지만 임신이 되지않아 자연적으로 임신이 어려운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문제로 그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아이를 가지고 싶습니다.
오늘 미즈메디 병원에 상담전화를 했더니 생리 시작후 11째 되는날에 방문하면 초음파후 시술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분 말이 맞는지 또 제경우 인공수정을 시도하는것이 바람직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인공수정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나팔관 한쪽이 없으니 임신성공률이 양쪽이 다
있는 분에 비해서는 임신률이 떨어지지요.
복강경검사는 최종적으로 어느 쪽으로 나갈지를 정하게 됩니다. 남아 있는 나팔관에 이
상이 없다 하더라도 복강경에 합격을 해야 합니다. 자궁나팔관X선 촬영에 자궁과 나팔관
에 물(조영체)이 잘 흐르더라도 나팔관이 주위의 유착으로 인해 꿈틀운동(수정란을 난관
에서 자궁으로 보내기 위해 꿈틀운동이 필요)이 방해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시험관아기로 갈것인지, 나팔관수술을 할 것인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 봐야할지는 복강
경검사로 결정하게 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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