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 예상시기에 난포와 자궁내막은 커지고 두터워 졌는데
  성별: 여자   생년: 1973
  직업: 회   날짜: 2001-05-03
  병력:
임신6주째 자연유산 1회
  상담:
지난 달에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로 난포와 자궁내막이 커지고 두터워 졌다는 진찰
을 받고 기다렸지만 생리만 일주일이 늦어졌습니다. 혹시 자연 유산은 아닌가 걱
정이 되어 병원을 찾았지만 선생님 말씀이 착오가 있었다고만 하셨어요.
이번 달에는 생리 시작일로 13일째부터 초음파 검사로 배란되는 시기를 확인했습
니다. 13일째로 부터 5일간까지도 배란이 안되자 배란촉진제 주사를 5일째 맞았구
요.그리고 이틀 후 다시 검사했지만 역시 배란이 안되었습니다.
배란촉진제라고 알고 있는 주사를 맞고도 배란이 안되는 수가 있는지요? 그리고
난포도 19-20mm정도로 컸고(생리시작일로 13일째 되는 날부터) 자궁내막도 두텁다
고 하셨는데 배란이 안되는 이유는 뭔지요? 주사 맞은 후 이틀째 되는 날 검사에
서는 자궁내의 환경이 배란이 된후와 같이 되었다고 하셨어요.
지난 달 생리가 늦어 진 것 이외는 생리도 대체로 28일로 일정한데요.
배란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이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답변:
저희의 경험으로 보면 배란이 안되었다고 판단된 난포에서도 배란이 되어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초음파를 보고 배란이 안되었다고 판단을 내리는 경우는 난포가 점
점 커지는 경우에 배란이 안되었다고 보는 것인데 어떤 경우에는 배란이 되었으나 난포
의 크기는 줄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경주기를 맞추는 것은 잘 하시는 것이고 그대로 또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
다. 물론 주사를 맞아도 배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에서 월경 1주기에 임신이 될 수 있는 수태율이 20% 정도 입니다. 건강한 부
부의 수태율이 20% 이니 80% 는 임신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노력이 땀땀이 모여 임신을 이루는 것입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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