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가 뭐길래??? 날 이토록
  성별: 여자   생년: 1970
  직업: 회   날짜: 2001-05-15
  병력:
갑상성기능항진증
  상담:
98년 4월 결혼 -> 99년 1월까지 피임 -> 99년 12월 완전자연유산
-> 2000년 9월 갑상선기능항진증 발견 -> 2001년 3월 갑상선 약 중단
갑상선 약 중단후 시도한지 얼마지나지 않았지만 너무 초초합니다.
정신적으로 더 힘듭니다. 제 나이답지 않게 어릴적에 고생 많이 하며
성장해 나에게 더이상 고통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하여
제가 원하는 시기에 안 생기니 피해의식이 막 생깁니다.
세상은 공평한건지 나에겐 왜 시련만 주는건지 싶습니다.
전 진짜루 남자한번 못 사궈보고 남편 만나 결혼했는데 유산하니까
mother in law는 제가 이상있다는 식으로 말했던 것이 지금도 가슴이 저리도록
아픕니다. 전 어떻게 해야죠.
  답변:
임신이란 사실은 매우 주관적이고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십
시오.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임신에 빨리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십시오. 제
일 좋기로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제 환자 중에 심장기형이 심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9년 전에 저희한테 와서 따님을 낳으
셨고(그때도 기적이라고 했었습니다) 이번에 대리모로 임신이 되셨는데 이 임신의 진짜
엄마(유전적엄마)는 심장기형을 이겨내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집안도 좋고 남편은 치과의사 이십니다. 이렇게 세상은 공평하지 못합니다.
이제 지금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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