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이식수술후 자궁기능이 ...
  성별: 여자   생년: 1967
  직업: 기   날짜: 2001-05-24
  병력:
1992년 연세의료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골수이식수술받음
키: 165cm , 몸무게: 52kg , 혈액형은 수술전 A형에서 수술후 B형으로 바뀜
  상담:
저는 1992년 골수이식수술을 받은 34세 여성입니다. 98년 결혼했는데요, 아이는
포기하고 있었지만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문의드립니다. 수술당시 담당선생님으로
부터는, 방사선 치료가 자궁기능을 거의 할수 없게 만들기때문에 임신은 아마 불
가능할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7~8년간은 생리도 없었구요.
근처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생리가 없어서 자궁이 많이 작아졌다는 말을
듣고 작년부터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생리도 하구요.
난자는 결혼한 동생으로부터 공여받을수 있습니다.
반갑고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임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는 자궁기형이 얼마나 회복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난소의 기능이 모두 없어져서 마치 할머니와 같은 자궁, 난소의 상태로 된 것이지요. 그
러나 호르몬제 복용으로 월경을 규칙적으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호르몬은 쪼그라진
자궁을 원상태로 회복시킬 것입니다.
동생으로 부터 난자를 받는 방법은 동생의 월경예정일 보다 1주일에서 10일 전에 여성호
르몬을 복용하여 착상준비를 하게 됩니다. 동생의 난자채취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
나는 주사를 맞아서 성숙난자를 채취하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주사를 맞지 않
고 미성숙난자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성숙시킨 후 수정을 시켜 수정란을 받는 두 가지 방
법이 있습니다. 항상 시술은 쉽고 간편한 시술부터 하게 됩니다.
공여자가 배란주사를 맞지 않고 임신하였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희 병원에 다니던 습관
성유산 환자인데 조사를 해보니 염색체 13-21번이 붙어버린 여성이었습니다. 두 차례의
수정란염색체검사 후에 정상 염색체를 보인 수정란이식으로 임신이 되었었으나 유산이
된 여성이었습니다.
동생의 난자를 주사 맞지 않고 미성숙난자로 채취하여 체외성숙, 체외수정 시켜 이식을
받고 임신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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