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치료 할수는 없는건지요...
성별:
여자
생년:
1976
직업:
대
날짜:
2001-06-22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5월 17일날 선생님께 진료받았던 환자입니다. 혹시 빠뜨릴 까봐서 수
첩에 줄줄이 적어와서 읽던 그 환자인데 기억하시는지요...
개인병원에서 prolactin 66 LH 3.9라는 얘기를 듣고 팔로델 먹으면서 배란초음파
를 봤는데 난자가 11mm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해서 선생님께 찾아갔었습니다.
생리주기가 원래 불규칙 했고, 대략 40~50일 정도였습니다. 가끔(1년에 1번정도)
2~3달 거른 적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게 난소에 예비군도 많고 저도 젊으니
괜찮다고, 약을 먹지 말고 다음 생리 시작후13일째 날에 다시 병원에 나오라고 하
셨습니다. 제가 불안해 하니까 선생님께서 유노골이라는 약을 처방해 주셔서 그약
을 10일 정도 먹고 지금은 안먹었습니다.
개인병원에서 프로락틴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부터는 너무나 불안했지만, 선생님
을 뵙고는 그래도 안정이 되어 생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2달이 넘었는데 생리는 없고, 몇일전 부터는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듯하게 아프고, 어제 밤에는 바늘로 찌르는것 처럼 아파서 걱정이 됩니다.
5월 30일 경에 임신진단테스트에서 음성이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병원에 가보고 싶지만, 제가 너무 별일 아닌일로 예민해 진것은 아
닌지 싶어서 좀 망설여 집니다.
이제 겨우 3개월정도 병원을 다녔지만, 앞으로 있을수 있는 고통이 너무 두렵고,
제가 문제가 있다는게 믿을수 없고, 너무나 우울합니다.
게다가 생리주기가 길어서 검사받으려면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질수가 없습니다.
저는 생리하는 주사를 맞아서 생리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치료 할수는 없는건지
요...
마음이 답답해서 너무 길게 쓴것 같네요. 선생님의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이 들면 병원에 나오시고 의사의 도움을 받으세요. 유즙분비호르
몬이 월경을 불규칙하게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면 약을 쓰도록 해보지요. 생
리가 두 달이 넘으면 주사나 먹는 약으로 월경을 유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월경 후에 배란이 되는지를 체크해 봐야겠지만 배란이 안되면 배란유도제를 써주는 것
이 좋습니다.
월경이 불규칙한 것이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나와서 상의
해 주십시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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