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은 언제쯤 하면 좋을까요?
성별:
여자
생년:
1974
직업:
회
날짜:
2001-07-24
병력:
163, 50, b형, 복막염(84년)
상담:
안녕하십니까? 더운데 수고가 많으시군요. 저는 선생님의 상담을 받은후(나팔관
막힘) 복강경을 하려고 병원을 갔으나,수술과정에서 복막염 수술때문인지 장기유
착이 심하여, 복강경이 아닌 개복수술을 하였습니다. 전 마취상태였기에 이 사실
을 몰랐는데 상처를 볼 때마다, 꼭 수술을 해야 하는지 사실 의문이 생깁니다. 사
실 전 나팔관 상태가 많이 안 좋다면 시험관으로 바로 갈 생각이였거든요. 수술
직후 담담의 선생님께 개복수술에 대한 항의를 하니,선생님은 시험관을 위해서도
나팔관을 뚫어 주는게 좋다는데........
* 선생님 그러면 자궁외임신이 될 확률이 높지않나요?
지금 수술한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수술하신 선생님 말씀이 유착이 너무 심해 수
술 결과를 그리 장담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대는 하지않습니다.
*이제는 시험관을 바로 해야할지 조금더 기다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시험관아기 시술과 직장생활은 별 관계가 없는지요?
*그리고 전 지방인데 서울에서 시술 할 경우 병원은 몇번이나 가야하나요. 주사
를 많이 맞는것 같더군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복막염을 앓고 난 후 복강내 유착이 심해져 불임이 되는 경우를 봅니다. 이때에는 시험
관아기 시술로 곧장 갈 수도 있지만 의외로 나팔관이 비교적 간단한 유착제거술로 회복
되는 수가 있어서 복강경 및 개복수술까지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나팔관이 안좋으면 자궁외임신의 확률은 높습니다. 그리고 그 나팔관으로 임신의 확률
이 높지 않으니까 시험관아기 시술로 가는 것이 좋겠지요.
시험관아기 시술로 직장생활에서 시간을 내기 바랍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좋지 않
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시간을 할애하시기 바랍니다. 지방분들이 시험관아기 시술
을 할 경우에는 보통 시술은 보름 이내에 끝나게 됩니다.
월경3일째부터 배란유도주사를 일주일에서 10일간 주사를 맞고 난자채취와 정액채취(남
편)가 있고 3일후 수정란 자궁내이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란유도시 2번, 난자채취시, 그리고 자궁내이식때 서울에 와야하니까 4번 정도
오시면 되겠습니다. 오실 때 그동안 시술 받았던 것을 갖고 오면 더 좋겠습니다.
시술 도중에 평일에 오기도 하지만 주말(일요일)을 이용할 경우 직장에 대한 부담이 조
금 덜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정란이식 후 하루정도 더 쉬고 근무할 수 있을 겁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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