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별: 여자   생년: 1974   직업: 회   날짜: 2001-04-11   병력: 키 170cm 몸무게 56kg 혈액형 AB형   상담: 저는 결혼한지 3년되었고 결혼후 병원에서 루프를 권하여 1년간하여 오다가 99년 10월에 제거하였읍니다. 결혼직후 1번임신을 하였으나 인공중절수술을 하였습니 다. 제거후 임신을 위해 많이 노력하였으나 되지않고 있습니다. 남편이 종손에 외 동이라 시댁에서는 매번 소식을 물어오시는데 저도 참 답답합니다. 얼마전 병원에 서 간단한 검사를 받아보았을때 나팔관 초음파에서 약2cm가량 크기로 난소주위에 물이 고여 있다고 하며 이것때문에 임신이 어려운것 같다고 하시고 월경시작일에 서 12일이후 일주일동안 집중적으로 관계를 가지라고 하시며 진료를 끝냈습니다. 물이 고인것을 그냥두면 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냥 의사선생님의 지시대로 하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배란시기가 되면 복강내에 복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난자는 배란되기 전 난소 속의 난 포라는 주머니 속에 있다가 터져나오게 되고 난포액은 복강내에 고이게 됩니다. 이 난포 액이 초음파 상으로 보일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골반내에 복강액이있는 경우가 있습 니다.(사람에 따라) 또한 월경 직후에도 복강액이 보일 수 있는데 이것은 월경혈이 나팔관을 통해서 복강내 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3~4개우러 배란시기를 맞춰보시고 그 이후에는 배란유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