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란 이식후 몸가짐을 어떻게..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강   날짜: 2001-07-28
  병력:
159cm, 50kg, A형, 임신경험이 없음
  상담:
지난 달 복강경수술로 나팔관 수정을 한 후 실패하고,
오늘 지난 달 냉동해놓은 수정란들을 자궁에 이식하였읍니다.
여건이 좋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안되어 사실 전,
착상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워 직장에 휴가를 3-4일내고
시술을 받았읍니다.
직장까지는 지하철로 1시간거리이며, 직장에서는 주로 컴퓨터앞에 앉아
작업을 하고, 운동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은 휴가기간이긴 하지만, 해야하는 일이 있어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을
3-4시간은 보통 합니다. 되도록 평평한 곳에 누워있는 것이 좋은지요?
책상앞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은 걸어다니며 움직이는 것 만큼 좋은 자세가 아닐
까요? 착상을 위해 최대한 좋은 여건을 만들며 노력하고싶어 여쭙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답변:
저희도 어떤 것이 착상에 좋은 것인지를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수정란 자궁내이식이
끝나면 환자에게 아주 부드러운 노래를 들려주고 착상을 돕는 여러 가지 약제를 쓰기도
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착상호르몬이 있고 소용량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에스트로
겐 등의 약을 투여하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질좌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침을 놓는다든지 수지침을 놓는다든지 하는 시술
도 해봤고 요사이에는 바이아그라(혈관확정제)까지 투여하여 자궁 혈액의 용량을 높일
수 있게 해줍니다.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에 비해서는 누워있는 것이 자궁으로 가는 혈액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연구사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 기대 이상에 미치지 못합
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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