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아기시술을 했는데요, 수치가 넘 낮습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공   날짜: 2001-08-06
  병력:
키 150, 몸무게 50, 혈액형 A형
  상담:
7월 19일날 8세포기때 이식을 했고 12일후 30일날 베타 HCG 검사를 했는데요, 다
음날 수치결과가 13이라고 하더군요, 정상이라면 최소한 40은 되어야 한다고 해
서 다음날(8월 1일) 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결과는 26, 마지막으로 세번째 검사
를 했는데 그때는 46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수치가 너무 낮고 2배로 잘 수치가 오
르지 않는 것으로 봐서 자궁외 임신일수도 있고 유산일 수도 있다는군요,
결혼한지 2년이 넘어서 세,네번 인공수정을 시도했으나 난포가 터지지 않았고, 터
지더라도 배란이 생리후 약 20일정도에 배란이 되었으나, 실패했습니다.
지금은 초조하게 초음파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임신호르몬 수치가 올라가는 것으로 봐서는 정상임신이라기 보다는 유산이 되거나 자궁
외임신일 수 있습니다. 수치가 나오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저희 통계로 보면 지금과 같
은 생화학임신(biochemical pregnancy)이나 유산된 경우가 임신이 안된 여성들 보다 임
신률이 더 높았습니다.
즉 다음번 임신에 일종의 가능성을 확인 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임신이 종결
이 되면(자궁외임신도 아니고 그대로 사그러진다면) 3달 정도 쉰 다음 다시 한번 도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험관아기는 착상에서 실패하는 률이 높은데 저희 병원에서는 착상을 올리는 여러 가
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 수정란의 알껍질을 생체효소로 녹이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즉 임신에 자주 실
패하는 여성에서는 생체효소의 농도를 두 배로 높여 착상 직전에 수정란이 알껍질을 잘
벗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둘째, 자궁내막에 혈액이 잘 가도록 여러 가지 약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혈액이 뭉치지
않도록 약제를 쓰고 자궁에 가는 혈광니 확장되는 약제를 사용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