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이후 배란이 옳게 안된대요!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교   날짜: 2001-08-10
  병력:
  상담:
저는 23개월 딸아이를 두고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중인 31세 여자입니다.
작년 12월에 무심코 계획한달에 임신이 되지않아 아주 많이 놀랐습니다.
그후 5월달에 병원에 가서 배란일을 잡고 싶어 내원을 했는데 글쎄 배란증상은 있
되, 호르몬수치가 0%라 임신이 안될꺼라 하시면서 한가지 좋은수는 배란촉진주사
라며 한대맞고 24시간이 지난후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또, 생리가 나왔죠.6월달은 별로 생각이 없어 지나치고, 7월25일에 (생리2
일)에 병원에 갔더니 5일치 알약과 주사를 맞고 그후 8월4일에 병원에 오라해서
또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자궁부위가 기분에 꼭 부운것 처럼 아프고 관계를 5일날 가진이후에는 6일
날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통증이 있었습니다.
생리주기는 4/5,5/2,5/31,6/26,7/23 이렇습니다.결혼전에는 35일-40일 주기였죠.
결혼하고 난후 30일주기로 규칙적이더니 차츰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관계한날 처럼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도 약간은 아픈생각이 듭니다.
가느다랗게 임신이 되길 기다리면서 선생님이 생각나서 의뢰합니다.
참,알약 5일치를 먹고 난후 8월4일날 가니까 소변검사를 하더니 한 50%호르몬이
나왔다고 하며 처음에 0%보다는 낫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더우신데 일일이 답변해주시느라 정말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답변:
5일치 약이라는 것은 난자가 들어 있는 난포를 키워서 난자를 성숙시키게 됩니다. 난포
가 성숙이 되면 소변검사를 해서 LH호르몬을 체크합니다. 소변검사에서 50% 호르몬이 나
왔다고 하는 것은 배란호르몬이 상승이 된 것이고 주사는 이호르몬 수치를 높여줌으로
써 확실하게 배란이 되도록 해 줍니다. 주사를 맞고 아랫배가 아팠다는 것은 배란이 되
어 나타나는 배란통 (독일어로는 mittel schmerz 중간통이라고 함) 입니다. 이것은 두가
지 원인데 의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첫째 배란이 될 때 프로스타그란딘이라는 물질
이 나오는데 이 물질이 통증을 야기합니다. 둘째 난포가 배란이 되면 난포속의 난자는
나팔관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난포속에 있던 난포액은 흘러나와 복막을 자극하게 됩니
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에 의해 배란통이 일어나게 됩니다.
지금 하시는 과정은 배란시기의 찾기와 그에 따른 시술에 대해 정상적인 과정을 지나
고 계신것입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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