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3
직업:
전
날짜:
2001-08-22
병력:
키 1미터62, 53킬로그램, 혈액형 B형
2년전 자궁근종 (복강경수술)을 받았으며 그당시 혹의 크기로 인해 의사권유로
아이도 함께 인공유산 시킴,
1년전 또 임신을 했지만 2개월만에 계류유산됨.
현재 왼쪽 자궁에 5센티 미만의 근종이 하나 있고,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왼쪽 나팔관에 전에 받았던 수술상처가 있다고 하심.
상담: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결혼 4년차되는데 본격적으로 애를 갖아보려고 한건 작년부터 입니다.
자궁에 레몬만한 근종이 생겨서 한차례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그뒤론
그리 크진않지만 또다른 근종이 자리잡았다네요.
왼쪽 나팔관은 수술로인한 상처가 있어서 그쪽으로는 임신되기가 힘들다는데
선생님, 제가 두려운건 유산입니다.
작년에 임신됐던 아기가 계류유산이 된 원인이 그 상처입은 나팔관 때문이었
을까요?
상처입은 나팔관에서도 수정이 될수 있는지요.
다음에도 또 그런상황이 발생해서 또다시 유산될수도 있는건지 너무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희망적이게도 다른쪽 나팔관은 아주 건강하다고 하셨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임신은 될거고 1년안에 안되면 병원에 다시 찾아오라고
하셨답니다.
선생님,
임신은 건강한 나팔관에서쪽에서만 이루어지는지 상처입은 나팔관에서도
수정이되는지 그것좀 알려주세요.
건강한 나팔관쪽에서 수정이 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요.
저에 작은 노력으로나마 유산을 막아보고자 하는 마음이랍니다.
바쁜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상처 입은 나팔관은 유산과는 무관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상처 입은 나팔관은 자궁외
임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상처 입은 나팔관이라고 하셨는데 비록 유산이 되었
지만 아기가 자궁내에 자리를 잘 잡았다면 나팔관의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고 볼 수 있습
니다.
따라서 임신이 되면 자궁내인지 자궁외인지 여부가 빨리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유산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요?
대체로 전체 임신 중 15%는 10달을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유산이 됩니다. 이것은 가장
많은 원인이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아기씨를 만들 때 에러가 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대체로 다음 임신시도에서 정상임신이 되는 경우는 90%가 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
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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