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임신 유도와 인공 수정 중에서??
  성별: 여자   생년: 1973
  직업: 교   날짜: 2001-08-22
  병력:
자궁내막증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음(상태가 경미하여 현재 자연 임신을 유도중)
  상담: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29살된 결혼 2년 5개월째 되는 주부입니다. 7월달
에 자궁내막증으로 복강경 수술을 했는데 상태가 경미하여 수술 후 자궁내막증에
대한 치료는 별도로 하지 않고 지금 병원을 다니면서 임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8월달에 첫 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께서 배란일을 가르쳐 주시면서 인공 수정을 할 것인지 자연
적으로 유도해볼 것인지를 물어보셨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자연스레 가지고 싶은
데, 자궁 내막증이 재발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병이라서 고민이 됩니다. 자연 유
도의 경우 몇번의 실패를 각오하고는 있지만, 내심 초조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계속적으로 자연 임신을 유도한 뒤 임신이 안되면
언제쯤 인공 수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임신 확인은 언제쯤 가능한지요?(가장 빠르게 아는 경우)
선생님, 바쁘시더라도 답장을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인생의 큰 산을 넘는데 선생님의 조언이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답변:
복강경수술로 경미한 자궁내막증으로 진단이 되면 자연적인 임신을 유도해 볼 수 있습니
다. 3~4개월 정도 자연배란주기에 부부관계로 시도를 해보시고 안되면 그 후에 병원의
도움을 받아 보십시오.
임신의 체크는 배란일을 기준점으로 14일 후에 피검사로 알 수는 있지만 그것은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는 분들에게만 해당이 됩니다.
(시험관아기는 이식을 한 후 12일 째에 피검사로 임신호르몬을 측정)
배란 3주 후에 소변검사로 체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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