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4기라서 수술은 받았는데..
  성별: 여자   생년: 1970
  직업: 회   날짜: 2001-08-24
  병력:
자궁내막증 4기
  상담:
지난 21일 불임검사겸 복강경수술을 받았는데
자궁내막증 4기라는군요.
우선 1cm 근종 두개를 제거했지만,
난소종양이 의심되고, 오른쪽 나팔관은 심하게 부어있고,
왼쪽 나팔관은 많이 쭈그러져 입구가 좁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호르몬 치료후 시험관을 바로 해보는게 좋겠다고 합니다만,
초음파검사도 버거운 저로서는 시험관을 시작할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주사 맞는것도 무섭고, 시험관 시술자체가 너무 공포스럽습니
다.
호르몬 치료후 얼마정도 자연시도를 해봐야 할까요?
얼마동안 시도하고 포기해야 할까요?
저같은 사람도 자연임신한 경우가 있나요? 확율은 얼마나 될까요?
너무 속상합니다.
  답변:
호르몬치료 후 3~4개월 정도는 기다려 보십시오. 그러나 오래 기다리는 것은 임신할 수
있는 좋은 시기를 놓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시험관아기 시술은 그렇게 무서운 것은 아
닙니다. 다만 주사를 맞는 기간이 길다는 것이지요.
임신이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질문자 같이 어려운 질환으로 아기를 갖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시고 주치의께 매달리시기 바랍니다. 자궁내막증 4기는 임신이
어렵고 시험관아기 시술도 경증의 자궁내막증 환자보다 성공률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열심히 해서 꼭 임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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