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험관 아기 시술준비중입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전   날짜: 2001-05-22   병력: 1999년도 자궁내막증 1기 판정 . 같은해에 약물치료 4개월 (수술을 할수없는곳에 발생하였다고함)   상담: 위와 같은 병력으로 현재 시험관아기 준비중입니다. 이번달 생리는 5월12일 저녁 10시50분경시작 5월4일부터 데가펩틸을 아침마다 맞고 5월14일째부터 아침저녁으 로데카펩틸주사와 배란유도제를 현재까지 맞고 있읍니다. 현재까지 배란은 순조롭고 이번주 중으로 난자채취를 할예정입니다. 과배란때문에 허리와 배가 아픕니다. 분비물도 생리양보다 많은것 같구요. 배란이 많을경우에 의사선생님께서 나관베아이식도 동시에 할수있다고 하셨어요. 이럴경우에 성공률이 높다하는데... 형편이 그리좋은편이 아니라서 꼭 성공하고 싶은데 시술후에 제가 할수있는일이 무었인지요. 몸으로 받는고통은 얼마든지 수용할수 있을것같은데 만약 실패한다면 삶에 의미조차 다시 생각할까봐 두렵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있는사람이 착상에는 어떤 문제를 주는지요. 시험관 아기는 착상이 가장 큰 문제인것같은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 꼭 알려주셔요.   답변: 자궁내막증 1기는 자궁내막증이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의사들은 경증의 자궁 내막증은 정상과 다를 바 없다고 얘기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계속 임신이 안되면 시험관아기를 해야겠지만 나팔관수정이나 나팔관배아이식(ZIFT)을 하고자 하는 의도는 조금이라도 성공률을 올리려는 주치의 선생님의 의도가 보입니다. 시술이 끝나면 착상호르몬주사를 맞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안정을 취하게 되는데 너무 걱정과 실패를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꼭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술에 임하도록 하십시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