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술로 해야 저한테 맞는 것인지요?
  성별: 여자   생년: 1968
  직업: 전   날짜: 2001-08-31
  병력:
자궁외 임신으로 나팔관 한쪽을 잘라내고 나머지 한쪽도 거의막혔다고 합니다.
신장 : 170 혈액형 : A 형 몸무게 : 72kg
복강경 수술로 나팔관 절제하고 (전신마취) 조금씩 살이 찌더니 12kg정도 늘었어
요( 임신이 안되는 것이 살찐것과도 관련이 있다던데 어느정도 연관이 있나요)
  상담:
타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4번 했어요.물론 다 실패...
과배란 주사를 맞아도 난자가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었구요.
두번째는 난자수도 7개 나왔고 수정란 상태도 좋은편이라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마지막 빼고는 난자가 2-4개 나왔지만 수정란 상태는 좋다고했어요
근데 임신 반응 검사에서는 한번만 수치가 나온적이 있었고 3번 모두는 아예
숫자가 나오지도 않았어요.
자궁내막도 좋은편이라고 했거든요.
과배란주사를 맞아도 별로 효과가 없으니 다음번에 자연배란주기로 난자를 채취
해서 하자고 의사선생님이 권하더군요
이 병원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배란 주사가 병원들마다 다들 조금씩 틀리다고 하는데
그 사람에 체질따라 효과가 다를수가 있나요
한병원에서 몇번을 해도 안되면 많이들 옮겨 보던데 운좋게 임신이 되는 경우는
주사와도 관계가 있는지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답변:
배란유도제 약제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나이가 점점 많아지는 것도 또다
른 이유의 하나이겠지요. 체중이 늘어도 임신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나 시험관아기 시
술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배란유도제를 바꿔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란유도제에는 대표적으로 FSH와 hMG라는 약이 있습니다.
hMG라는 약이 시험관아기시술 초반기 부터 써왔지만 FSH라는 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의 대부분의 배란유도제로는 FSH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FSH와 hMG
의 임신성공률이 큰 차이가 없다고 하여 hMG의 사용을 고집하는 병원들이 있습니다(그러
나 가격의 차이가 있슴).
그래도 임신률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서는 FSH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의사인 저의
소신입니다.
물론 다른 시술부분(수정, 수정란배양, 수정란이식 등)들도 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