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꼭 양수검사를 해야 될까요?
  성별: 여자   생년: 1966
  직업: 회   날짜: 2001-08-29
  병력:
165cm, 55kg, AB형
  상담:
저는 둘째아이 임신 4개월째 입니다.
피검사로 기형아 검사를 하였는데,
다운증후군 수치가 1:108로 나왔습니다.
첫째는 현재 25개월인데 다운증후군 수치가 1:258로 나왔는데 양수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둘째도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양수검사를 또 해야 될까요? 조금은 걱정이 앞섭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강남 미즈메디병원 기숙현입니다.
두번씩이나 기형아검사에서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와서 걱정이 많으시겠군요. 기형아 검사
란 산모의 혈액을 가지고 검사하는 것이므로 간접적인 검사이며, 진단적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위험물을 가지고 있느냐하는 선별적인 검사입니다. 즉, 기형아 검사
에서 정상으로 판독하는 위험율은 1/270 이하로 보고 있는데 1/270 이하의 확률이며 다
운증후군이 발생한 확률이 아주 낮다고 예측되므로 정상으로 판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정상임을 보장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운증후군의 확률이 낮다는 의미
이지요.
반대로 1/270 보다 높게 나오더라도 그것은 위험율이 약간 높다는 뜻이지 반드시 이상
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런 경우엔 반드시 양수검사로 염색체상태를 확인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첫째 아이 때처럼 실제로는 정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도 수치상으로는 약간 높게
나왔으므로 양수검사로 확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많이 초조하시
겠지만 실제로 이상이 있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으
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서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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