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궁금합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전
날짜:
2001-09-02
병력:
1번 인공유산, 1번 계류유산, 이후 2번 인공수정 but 실패
상담:
1번은 두달에걸친 피부과 약 복용중 임신이 되어 중절수술을 했었고 이후에는 계
류유산되었었습니다. 그러곤 계속 임신이 안되어 병원에 갔더니 2번이나 자연임신
이 된 경우 남자쪽은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었습니다.
1년정도에 걸쳐 병원에 다니면서 자연임신을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하다 결국 인공
수정을 했습니다. 그게 올 4월 그때 남편의 정액을 보니 활동성이 좀 떨어지지만
무슨 처리를 해서 활동성을 높여주면 문제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수정이 되긴
했었지만 제대로 착상을 못하고 흘러내려버려서 7월에 다시 시도를 했었습니다.
7월 9일에 생리를 시작했었고 19일에 인공수정을 했는데 24일날 바로 생리를 시작
해버렸습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좀 불규칙하긴 했지만... 병원에선 무슨 호르몬
때문이라고 하셨었는데...
문제는 2차 인공수정을 위해 남편의 정액을 받아보니 3개월새에 정자의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90%가 죽어있고 10%만 움직이는데 그나마도 활동성이 현저히 떨어
져서 그상태론 임신이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현재 시험관아기를 준비중입
니다.
그런데 그 몇개월새 남자의 정자가 그렇게 나빠질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갑자기 나빠진거라면 다시 좋아질 확률은 없나요?
(두번째 자연임신이 된 것은 99년 여름이었습니다...)
또 여러번 유산을 한터라 이런경우 습관성이되어 시험관아기를 해도 성공률에 영
향을 미치진 않을까요?
또 지난번 인공수정때 무슨 호르몬 문젠가로 시술 며칠후 바로 생리를 시작해버렸
었는데 그런식으로 이번에도 호르몬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도 걱정입니다.
다음주말쯤 시험관 시술을 할 예정인데 여러가지로 불안하여 글 올립니다..
답변:
복강경검사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자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진 것으로 나
온 것은 그 이전에 이상이 없었으니 처리과정이나 검사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생긴 것 아
닌가 사료됩니다. 또한 남성의 정자는 그 변화가 파도와 같아서 한 번의 검사로 결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복강경검사로 자궁, 난관, 나팔관 이상유무를 확인하면서 나팔관에 정자와 난자를
넣는 시술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나팔관수정(GIFT)이라고 하는데 이 방법은 임신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나팔관
수정을 권해드립니다.
골반내의 상태를 마지막으로 점검이 필요할 것 같네요.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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