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걱정이 되어서.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회   날짜: 2001-09-10
  병력:
난소종양 수술
  상담:
제가 고3때 난소종양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결혼후에 약 6개월만에 아
이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40개월이 지났는데 둘째아이가 생기지 않습니
다. 저의 엄마는 그제서야 수술때 난소 하나를 제거했다는 얘기를 의사선생님한
테 들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혹시 난소가 하나라서 임신이 잘안되는 걸까요? 생리는 30일을 주기로 규칙적인
데, 약국에서 파는 배란일검사하는 것도 계속해봤는데, 배란을 확인할 수가 없
고, 침검사에도 배란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불임상담을 해보려고 병원에 갔더니 첫째아이가 있다고 불임은 아니라고 하더군
요.
제가 어떤 검사를 해보아야 할까요?
저는 수질오염검사를 하는 실험실에서 근무하는데, 그런 환경에 노출되어 불임이
되어버린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답변:
아기가 하나가 있더라도 출산 후 피임없이 1년간 아기를 갖고자 시도했는데도 임신이 되
지 않을 때 2차불임(one kid infertility) 이라고 얘기합니다.
지금 필요한 검사를 초음파검사와 복강경검사를 들 수 있겠습니다.
한쪽 난소 절제 후 나머지 난소와 나팔관의 이상여부를 확인해 봐야하는데 이에 가장 접
근하는 방식은 복강경검사가 되겠습니다.
난소가 한 한쪽에 있고 다른 한쪽을 처녀 때 제거가 되었으면 복강경수술이 좋겠지요.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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