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는지..
  성별: 여자   생년: 1976
  직업: 기   날짜: 2001-09-20
  병력:
키:158
몸무계:49
혈액형:AB형
  상담:
전 결혼한지 1년 6개월됩니다
남편과 관계는 한달에 두번정도 해서 아이가 늦게 생기는건지 걱정됩니다.

선생님 불임검사를 받게 되면 어느정도의 고통이 따르는지여?
많이 아프다고 하드라구여.
그리고 불임에 관한 모든검사를 받게 되면 비용은 어느정도 들며, 병원은 얼마
나 다녀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남편과의 관계가 한달에 두번 정도이면 너무 적은 것 아닌가요? 다달이 월경이 있다면
한달에 한 번 배란이 일어날텐데 배란되는 난자와 정자가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떨
어질 것은 자명한 것이겠지요. 적어도 1주일에 1~2번 정도는 부부관계를 가져야 합니
다.
그러나 배란시기라고 느낄 때는 일주일 2~3번 필요합니다. 정자가 여성 생식기 내에서
살 수 있는 기간이 약 3일이 되고 생식능력은 약 48시간(2일)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배란시기에는 적어도 2일에 한 번 정도 가져야 합니다.
불임검사에 먼저 투자하지 마시고 먼저 부부관계의 횟수를 늘리시기 바랍니다. 성교의
횟수가 너무 적은데 불임검사는 그 다음의 문제이겠지요.
제 환자 중에 5년간 임신이 안되었던 부부가 있었는데 상담과 진찰을 해보니 놀랍게도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내로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부인이 너무 아파하니(사실 그렇게 아팠던 것은 아니라고 부인은 말합니다) 삽입
을 시키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질문과 조금 빗나간 얘기이지만 이 분은 자연삽입까지 유
도하여 주니 임신을 하셨습니다.
되도록 부부관계를 늘리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일입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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