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아기를 하는 것이 좋을런지요.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기
날짜:
2001-10-06
병력:
168센티, 50kg, A형 93년(부분마취-겨드랑이),97년(전신마취-가슴) 종양 수술, 01
년5월 난소종양(15센티가량)으로 우측난소절제 및 좌측난소부분절제술
상담: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거의 다 되어가는 31세 주부입니다.
결혼 후 임신이 되지 않아 기다리던 차에 아랫배가 점점 불러와 검사를 해 보았더
니 난소에 종양이 생겼더군요.
처음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나이가 들어 배가 나오는 줄만 알았습니다.
병력에 쓰여있는 것처럼 절제술(우측난소, 나팔관)을 했구 자궁내막도 심해 수술
시 정리했습니다.
수술후 담당의사선생님께서는 시험관 아기를 빠른 시일내에 하자고 하시더군요.
이유인 즉슨, 나팔관의 유착이 심해 상태가 별로 좋지 않고 또 자궁내막을 막으려
면 빨리 임신을 해야한다구요. 시험관 아기를 하게 되면 저 같은 경우엔 성공확률
이 100%라고 하시더군요.
수술후 사진도 찍어봤는데 난관은 막힌상태이고 그나마 한쪽은 없으니 난감했습니
다. (배란은 정상이고, 자궁도 튼튼하다고 하네요.) 담당선생님께선 사진상으로
막혀있어도 사진은 단면이기 때문에 30%정도는 예외로 뚫려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십니다. 정확한 것은 복강경으로 무슨 색깔있는 약을 집어 넣어 보면 알 수 있
다고 하시지만 수술한지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또 한다는 것이...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면 생리통이 덜 해진다고 이야길 들었는데 별로 그런 것 같
지 않습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생리통이 없어 질런지요?
초경당시부터 생리통이 무척 심해 구토(물만 마셔도 구토를 했고 음식냄새를 맡
지 못해 이틀 정도는 굶었습니다), 생리통, 미열, 설사등 상당한 고통이 있었습니
다.
현재는 그나마 구토와 설사 정도입니다. 잠도 많이 오구요. 하지만 구토는 수술
후 더욱 심해져 생리 시작 이틀째 되는 날이면 하루 종일 헛구역질이 나옵니다.
자연임신을 하고 싶은데 계속 기다려보는 것은 무모한 짓일까요?
그냥 시험관 아기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오늘 아침 TV에서 불임의 고통을 딛고 임신에 성공한 주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
니 결국엔 다 시험관 아기를 통해 아이를 얻었더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지금 골반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한쪽 난소, 난관을 제거했지만 다른 쪽은 어떠했는지
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상태가 정상이면 굳이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좀 들어서 결혼한 편이므로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빨리 갈 필요가 있
습니다. 즉 임신이 안될 때에는 임신보조시술을 병원에서 도움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시험관아기 시술도 아기르 ㄹ갖는 임신보조시술의 하나인데 이 방법으로 임신이 안되면
너무 많이 실망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보다 낮은 단계로 가는 것을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관아기 시술도 임신보조시술의 하나일 따름입니다.
이 시술로 안되면 다시 낮은 단계로 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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